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파리 이방인J입니다! 오늘은 프랑스 파리에서 복권 사는 법을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저희 아빠가 럭키 넘버가 2라고... 2022년2월22일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며 오늘은 반드시 복권을 사야 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생전 처음으로 복권을 사러 갔습니다! 과연 프랑스에서는 복권을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죠? 1. 복권 어디서 사지? 일단 복권 어디서 살까요! 바로 TABAC(타바)이라는 곳이에요. 주로 담배를 파는, 작은 편의점 같은 곳이라고 보면 돼요. 여행하시게 되면 아마 열걸음에 한번씩 만나게 될겁니다! 여담이지만, 파리 타바는 왜 다 중국인들이 운영하고 있을까요? (신기) * 프랑스 타바에 가면 살 수 있는 것 1. 담배 2. 교통티켓 3. 술 사탕 작은 것들... 아..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이방인j입니다! 오늘은 지인 선물을 살겸! 갤러리 라파예트 이솝 매장 방문한 후기를 남겨볼까 해요! 혹시 5만원 전후의 고급스러운 선물을 구하시는 분에게 적극 추천드리는 선물 조합이기도 합니다! 일단, 이솝 브랜드에 대해 알아볼게요! Aēsop? 이솝?에이솝? 처음 한국에 런칭했을때는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도 헷갈렸어요. 사실 우리나라 말이 아니니까 잘못 발음해도 부끄러울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이솝은 브라질의 기업 나투라엔코가 소유한 호주의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라고 하네요. 저는 미국거인줄 알았는데요. 이솝 매장은 다양한 건축가, 디자이너 아티스트가 디자인한걸로 유명하고요. 이솝 제품은 비건제품 건강하고 순한 친환경 제품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제품은 향수 테싯이 있죠..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파리사는 이방인J 입니다! 오늘은 남은 캔들 짜투리 활용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저는 양키캔들 보티브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여러가지 향을 맡아보고 싶어서 사게 되었어요. 주로 인터넷으로 구매하는데 큰 캔들을 샀다가 마음에 안들면 낭패니까요! 양키캔들 보티브? 아래 사진으로 보다시피 아주 작은 사이즈의 캔들이랍니다. 보티브는 원래 성당에서 쓰이는 초를 의미해요. 그래서 그런지 사이즈가 작죠? 그리고 특이한점은 유리 jar 자가 없다는 거에요. 그래서 따로 홀더를 사서 끼우기도 해요. 49g이고, 공홈에 따르면 보티브를 15시간 정도 태울수 있다고 하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점심 저녁에 식사하고 나서 한시간 정도 태우는데 하나에 일주일 정도 썼던것 같아요. 이케아 곰돌이와..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파리사는 이방인J입니다! 오늘은 유튜브를 보고 음식을 따라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ㅋㅋㅋㅋ 프랑스는 제과의 나라죠. 바게트, 에클레어 케익 등등... 없는게 없지만, 의외로 찾기 힘든게 있어요. 바로 스콘!! 그래도 가끔 스콘이 먹고 싶으면 스타벅스가서 사 먹곤 했어요. 그럼 일단 스콘에 대해 알아볼게요! 스콘! 스콘은 원래 스코틀랜드에서 기원한 영국식 소형 퀵 브레드라고해요. 보통은 밀이나 보리, 오트밀등을 재료로 해서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만들어요. 스콘은 크림티의 기본 구성이라고 하네요! 스콘은 삼각형, 둥근모양, 사각형등 심플한 모양으로 만들곤 하죠. KFC비스켓이라고 알고 있던 것,,,! 그것도 바로 스콘이라고 하네요! 스콘은 밀가루맛이 난다고 좋아하는 싫어하는 사람과..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파리사는 이방인j입니다! 이번에는 겨울세일 기념해서 산 양키캔들이에요! 저는 양키캔들보다 나무 심지가 있는 우드윅을 선호 했는데 이번 양키캔들 쇼핑의 목적은 다양한 향을 맡아보자! 여서 양키캔들의 보티브votive 사이즈 캔들 17개를 주문해 봤어요! 집안에 음식물 냄새가 나는게 싫어 식사 후에는 꼭 캔들을 켜 놨는데 캔들 향이 복불복이거든요 ㅜㅜ 예전에 린넨향은 참 좋았는데 허니 어쩌구... 꿀 향 들어간건 개인적으로 켜기만 하면 속이 울렁거리더라고요. 그래도 하나에 삼십유로나 주고 산거라 이차저차... 창문 열어가면서 캔들을 다 썼던 기억이 납니다. 그나저나,,, 양키캔들 발암? 한때 그게 아주 핫한 키워드였죠?? 실제로 양키캔들과 암유발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해요. 불..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이방인 J 입니다. 최근 프랑스는 연말과 겨울 세일 기간이었어요! 각종 옷브랜드가 50퍼센트나 할인을 하는데 정말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매일 홈페이지 들락거리면서 장바구니를 채웠어요. 그러다가 문득... 나 이 비슷한 옷 있는데? 싶어서 옷장 정리를 했죠. 평소 거의 집에만 있는 저는... 유니폼처럼 입고 다니는 운동복 말고는 대부분 올해 한번도 안입었더라고요. 그런데도 새 옷의 유혹은 계속되고... 그래, 안입는 옷 버리자. 싶어서 몇벌 버렸어요. 매일 사이트를 뒤지면서 이옷 살까 말까 고민하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쳤어요. 옷이 1.99 유로라니... 싸도 너무 싸잖아?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 그리고 이건 분명 내년에도 할인 할거야. 사지 말자. ( 지름신이 퇴치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이방인 J입니다! 이번에는 프라하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법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시내라 함은, 거의 1구를 의미해요. 아마 프라하 여행 자체가 1구 내에서 이루어질거라 생각하거든요! 이렇게 1구. 호텔 구할때 꼭 이쪽에 있는 곳으로가세요. 그래야 교통비 아낄 수 있어요! 아무튼 이 지역에 호텔을 잡으셨다면 공항에서 시내까지 갈때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어요,. 공항버스를 타면 되거든요! 여러 교통수단이 많았지만 제일 싼 AE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는데요, 쉽고 편했습니다. 공항에서 공항에서 티켓을 사면 되고, 아니면 버스에서 직접 티켓을 살 수 있어요, 배차간격은 약 30분. 운행시간은 40분 정도고요! 버스비는 성인 100코로나, 아동 50코로나. 유로로 치면 100코로나가 5유..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이방인 J입니다! 최근 프라하에 다녀와서 여행 후기를 남겨봅니다. 유럽은 현재 백신만 맞으면 유럽내 여행이 자유로워요. 그러나 입출국에 필요한 서류는 다를 수 있어서 잘 알아보고 다니길 추천드립니다. 1구에 프라하 성과 구시가지는 까를교로 연결되어 있어요! 이중 오늘 포스팅해볼 내용은 프라하성이에요. 체코 프라하 여행이라고 하면, 프라하 성 방문 필수중에 필수죠! 사실 프라하가 좁고, 관광으로 둘러 볼 곳은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1구(만) 보고 온다고 생각하시면 될텐데요 ㅎㅎ 제가 봤을때 체코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현대적인 건물이 많았고, 의외로 칙칙한 구석이 많았어요. 색색의 예쁜 건물 어디있는거야! 했더니 여기에 모여있더라고요. 1구는 프라하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이방인 j 입니다. 요즘은 세상이 참 좋아졌어요. 외국에서도 한국 프로그램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으니까요. 제가 즐겨 보는 프로그램은 시사 프로그램인데, 알아야 도움이 될 것 같아서에요. 이번에 제가 본 것은 시사직격이라는 프로그램의 내구제대출이라는 내용이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알고 이와 같은 사기를 당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는 마음에서,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기 수법의 주된 피해자는 신용등급이 좋지 않은 젊은 사람들인데요. 은행에 갈 수 없고 큰 돈이 필요한게 아니라서 일단 백만원, 이백만원정도의 돈을 빌리려다가 몇백만원의 빚을 감당해야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 사기 방식은 다음과 같아요. 일단 브로커가 너의 이름으로 여러 휴대폰을 개통하자고 하죠. 유심값이..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이방인 j입니다. 이번에는 새로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크레페 머신을 리뷰해 보려고 하는데요...! 벌써 2월이 됐네요. 선물로 받은 크레페머신은 카사 라는 중소기업에서 만든 크레페 메이커에요! 사실 부엌이 좁은데 너무 큰 선물을 받아서... 좀 당황했습니다. 그래도 할머니께서 선물로 주신 크레페 머신! 한번 이용해보기로 했어요! 프랑스에서 크레페 먹는법 한국에서도 한때 크레페가 유행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프랑스에서 크레페를 어떻게 먹는지 설명해드릴게요! - 짭짤한 크레페 치즈, 햄, 소세지, 계란, 버터 등등 짭짤한 맛이 나는 재료를 넣고 만들어요! - 달콤한 크레페 크림, 꿀, 바나나, 누텔라, 과일등을 넣고 만들어요. 크레페리아 : 크레페를 먹는 식당을 의미하는데요, ..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파리 이방인j입니다. 최근 프라하에 다녀와서 그동안 둘러본 카페 후기를 남겨볼까 해요. 프라하 여행지를 알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법한 유명 카페입니다. 프라하 여행을 한다면 하루에 카페 두곳 이상은 들려야 한다고 믿을 정도로, 예쁜 카페가 많고, 무엇보다 디저트나 음료 값이 다른 유럽의 카페보다 저렴해요. 정말 만족스럽게 다녀온 프라하 카페투어! 1. 프라하 루브르 카페 원래 루브르 카페는 아인슈타인과 프란츠 카프카가 즐겨 다녀왔다고 하네요. 정말 분위기도 예쁘고 가격도 좋아요. 루브르카페의 기념품을 따로 팔 정도로 인기가 많은 카페여서 평소에는 대기까지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제가 간 프라하는 어딜가나 텅텅 비어있어서, 무리 없이 입장했습니다. 짧은 여행중 유일하게 두번..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이방인j입니다. 이번에는 프라하 여행에서 다녀온 박물관을 포스팅해보려고 하는데요. 프라하 여행 계획을 짤때. 유명 관광지! 이렇게 검색하고 가게 되면 뻔한 것만 보게 되더라고요. 이번에는 경험상 정말 가볼곳과 비추인 박물관 후기를 남겨볼게요! - 입장료와 위치는 구글로 확인 가능해요! 1. 구시가지 프란츠카프카 박물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인 프란츠 카프카 박물관이에요. 구시가지에 위치한 아담한 박물관인데, 정말 기대가 많았던 곳입니다. 일단 후기를 남겨보자면 음... 추천. 강추는 아니고요. 카프카 좋아하면 가볼만해요. 하지만 해외 박물관이 그렇듯 설명이 영어와 체코어로 되어 있어서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게 많진 않아요. 그리고 카프카가 생전에 유명했던 인물은 아닌지라 남..
안녕하세요! 일상을 공유하는 파리 이방인j입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체코 여행을 하면서 공항으로 가게 되었어요. 파리 시내에서 공항까지 가는법은 지하철로도 가고, 택시로도 가곤 하지만 특히 공항버스를 많이 타고 다닙니다. 공항 버스는 파리 오페라에서 타면 돼요! 1. 시내-공항 버스 티켓을 사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어요. 이렇게 오페라 버스 타는 곳 앞에서 타던가, 지하철 기계에서 사던가. 가격은 동일해요. 현재 13,7유로네요. 버스는 거의 삼십분에 한번씩 와요. 항상 버스가 서있어서 딱히 기다렸다 탄 경험은 없어요. 여유롭게 비행 시간보다 3시간 일찍 출발해서 버스를 탔어요. 버스를 타고 공항까지 가는 시간은 1시간이 안됩니다. 버스를 타면 1공항, 2공항 이렇게 정거장이 있어요. 자신이 내릴공항에서 ..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이방인j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프라하에서 먹은 식당과 음식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저도 인터넷에서만 보고 군침흘리면서 봤는데 이렇게 후기를 남겨보니 신기하네용 ㅋㅋㅋ 1. 스비치코바 스비치코바는 로스트비프에 라즈베리, 크렌베리 소스와 크림소스를 곁들인 전통 여리인데요, 끄네들리끼라는 체코 빵과 곁들여 먹습니다. 제가 먹은 식당은 그냥 호텔 근처에 있던 식당이었는데 가격은 좀 비쌋어요. 200코루나대였거든요. 금식은... 맛은 있었어요. 그런데 야채가 전혀 없고 ㅜㅜ 소스가 너무 달더라고요. 맛은 있었지만 두번은 먹지않았다는 후문이,, 양이 되게 적어보였는데 막상 먹고 나니까 배 엄청 부르더라고요. 맥주와 함께 먹어서 그런가봐요. 식당에서는 당근 맥주 마실거지? 이런 분위기였어..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이방인j 입니다! 2022년 1월 23일부터 28일, 5일간 프라하 여행을 다녀왔어요!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프라하 공항까지 에어프랑스를 타고 다녀왔어요! 비행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었는데, 아무것도 안줄줄 알았는데 샌드위치 주더라고요 ㅋㅋ 아무튼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유럽은 현재 백신만 맞으면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해요! 하지만 여행 국가별로 요구하는 마스크, 서류가 다르니 꼭 확인하세요! 1. 체코는 어떤 나라? 체코는 동유럽 국가로, 한때 러시아 공산주의의 영향(침략)을 받아 공산주의 국가가 되었죠. 밀란 쿤데라 작가의 이 당시 프라하의 봄을 배경으로 만들었죠. 다른 유럽에 비해 물가가 싸고, 프라하의 연인등으로 우리에게 익숙해져서 그런지 프라하에 유난히 ..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이방인J입니다! 오늘은 천연오일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오래 쓰고 있던 RICIN OIL입니다. 이 오일은 부르는 이름이 많아요. 열매명이 아주까리, 아주까리의 씨앗이 피마자. 이 피마자유를 캐스터오일 또는 리신오일이라고 부릅니다. 본문에서는 이 단어를 모두 혼합해서 쓸거에요! 피마자유=캐스터오일=리신오일! 아주까리 아주까리는 쌍떡잎 식물로 피마자라고도 부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주까리 자체를 피마자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실은 피마자는 아주까리의 씨앗을 의미한다고 해요. 원래 아주까리의 씨앗인 피마자에는 독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독성이 매우 강해 4~8알 정도면 성인 치사량에 이를정도라고 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아주까리 기름은 대부분 독성을 제거한 것일거에요. ..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파리 이방인J 입니다! 오늘은 다이어리 꾸미기! 다꾸 최적화 D.I.Y 스탬프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예전부터 알파벳 스템프 하나 갖고 싶었는데 뭘 사야 할 지 몰랐거든요, TRODAT이란 브랜드는 최근에 문구점에 갔다가 발견했어요 ㅋㅋㅋ 나름 문구계의 삼성 ㅋㅋ DIY 스템프 말고도 주문제작해서 만들어주는 스템프도 있는데 거의 가게에서 쓰는 모든 도장이 TRODAT제품이라고 보면 돼요. (적어도 프랑스에서는요!) TRODAT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찾아봤어요! TRODAT 트로닷 191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창립한 회사로, 본사는 오스트리아 벨스에 위치하고 있다. 트로닷은 세계 최대의 고무 도장 제조 업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트로닷이라고 검색하면 다이어리 스템프가 연관검색어로..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파리 이방인J입니다! 요즘 와인많이 드시죠? 와인은 연령을 불문하고 점점 더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와인은 맛과 도수 선택폭이 넓어서 좋아요. 프랑스에 와서 처음 접한 술 문화는 '술 음미'하면서 마시기에요. 우리나라에서 주로 마시는 소주나 맥주는 일단 거의 마시자! 마시자! 잖아요? 거의 취하려고 마신다고 보면 되죠 ㅋㅋㅋ 와인을 마시면서 사람들이 이 와인 맛은 이렇다, 저 와인 맛은 이렇다, 이 와인 맛이 이런걸 보니 이 와인은 보르도산인것 같다. 등등 이런 대화를 나눌때마다 저는 뻘쭘해지고, 코쓱. 할말이 없더라고요. 한국에서는 거의 와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고, 잘 마시지도 않았어요. 원래 알쓰라 술 자체를 자주 마시지 않았거든요. 한두번 와인 마실 ..
안녕하게요! 일상을 나누는 파리사는 이방인J입니다! 오늘은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에 대하여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저는 화면을 자주 봐서 눈이 자주 아픈데요, 한동안 안구건조증까지 함께 와서 아예 스크린을 못볼 지경으로 눈이 아프더라고요 ㅜ ㅠ 그래서 벼르고 벼르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저는 라식수술을 해서, 사실 따로 도수를 넣을 필요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구매했어요! 가격은 3만원이 좀 안됐어요. 사실 상시 할인이라고 ,,, ㅋㅋㅋㅋ 원래 그가격인것 같아요. 레바티라는 브랜드에서 샀고요. 여러가지 브랜드가 있었지만 가격과 디자인 등등을 고려해서 샀던걸로 기억해요. 현재 1년 이상 사용해봤고, 그에 따른 후기를 작성해 볼까 합니다! 일단, 블루라이트가 뭐길래, 차단해야 하나! 블..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파리 이방인J 입니다! 오늘은 평소 살까말까 고민하다 결국 질러버린, 전자포트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그동안 불편하게 냄비에 물을 끓여서 먹곤 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시간이 꽤 오래 걸렸어요. 저희 집은 부엌이 좁아서 기구 하나 더 늘이는게 굉장히 장소 차지를 많이 해서 포트 하나 사는데도 고민이 컸습니다. 그러다, 새해를 맞이해서, 전자 포트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브랜드는 보덤이란 브랜드인데요, 깔끔하게 나오는 식기 브랜드에요. 한국에서도 해외배송으로 나름대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걸로 보이네요. 그럼 보덤이란 브랜드에 대해서 살짝 정리 해 볼게요! 보덤 BODUM 보덤은 스위스 트리 엔 겐에 본사를 둔 덴마크-스위스의 주방 용품 제조업체입니다. 1944년 피터..
안녕하세요! 일상을 공유하는 파리 이방인J입니다. 오늘은 프랑스 여행의 필수코스, 루브르 박물관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하는데요, 입장료와 개방시간 뿐만 아니라,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AMIS DU LOUVRE 연간 회원권에 대해서 설명해 보려고 해요!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의 기원은 12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네요, 이후 박물관이 된 것은 1793년 프랑스 대혁명때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에는 서기 7000년대에서 1850년에 이르는 다양한 예술품이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컬렉션은 총 5개 층, 3개의 전시관에 걸쳐 전시되고 있으며 서로 연결되는 세 전시관의 이름은 프랑스의 역사적 인물 세 명의 이름을 각각 붙인 것입니다. 루이 13세의 재상 리슐리외, 앙리 4세의 재상 쉴리, 루브르 박물관의 초..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이방인J입니다. 오늘 포스팅해볼 내용은 군자역 맛집 이이요에요. 제가 예전에 아르바이트하던 곳이 가깝고, 사장님이 좋아하던 식당이라 가끔 이곳에 갔는데 언제부터인지 완전 맛집이 되어 있는거 있죠? 늘 맛있긴 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더라고요. 보니까 생활의 달인에 나와서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역시 TV의 유명세가 대단하긴 해요. 그래서 원래 테이블 세개? 정도의 정말 작은 일본식 식당이었다가 확장해서 테이블이 꽤 많아졌어요. 그렇게 식당 크기가 커졌는데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더라고요. 뭔가 식당 사장님에게는 아주 기쁜 일이지만 자주 애용하던 동네 주민으로서는 아쉬운 감이 없지 않더라고요. 이제 먹으려면 줄 서야하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요. 그래도 예전부터 ..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이방인J입니다! 혹시 여행중 아프면 어떻게 해야하나 병원가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병원가는 법을 포스팅하는것에 앞서, 제가 이 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는, 최근 대변검사를 했기 때문이에요 ㅋㅋㅋ 제 증상을 말씀드리자면요, 그 전날 오코노미야끼를 해먹고, 당일 낮에 시장에서 산 커다란 햄을 먹었어요. 사실 저는 그 햄을 의심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아직 확실히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그날 저녁 토마토스프와 야채칩을 먹고나서 그날 자정부터 배가 엄청 아프기 시작했어요. 설사를 이렇게 심하게 한 적이 처음인것 같아요. 1시간안에 화장실을 네, 다섯번을 왔다갔고, 그 다음날 아침에도 배가 엄청 아프더라고요. 그런데 그냥 설사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더러울 수 있는 이..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이방인J입니다. 오늘 포스팅해볼 내용은 남편 크리스마스 선물, 입생로랑 옴므 선물 세트에요! 물론 한국에서도 크리스마스 선물 챙기는데 프랑스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크리스마스 선물은 선택이 아닌 필수랍니다! 그럼 향수 포스팅에 앞서 입생로랑 브랜드를 간략하게 설명해볼게요! 입생로랑 입생로랑은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과 그 배우자 피에르 베르게가 1961년 한께 설립한 브랜드에요. 초기 디자이너는 당연 이브 생 로랑이고, 이후 톰 포드, 스테파노 필라티, 에드 슬리만등이 디자이너로 일했죠. 의류뿐만 아니라 좋은 퀄리티의 화장품과 멋진 케이스로 여성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죠. 입생로랑 옴므 빡빵 PARFUM 남편은 이십대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한 향수만 ..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이방인J입니다. 이번 포스팅 주제는 몇년간 잘 사용하고 있는 젠하이저 블루투스 헤드셋이에요! 정확한 디자인 품번은 HD450BT입니다! 몇년 전에 애플 에어팟을 살까 헤드셋을 살까 고민하다가 비슷한 가격이면 더 좋은 음질의 것을 사자! 하고 산 헤드셋이에요. 젠하이저는 좋은 음질로 유명하죠! 젠하이저 브랜드를 설명하자면, 젠하이저 일레트로닉 회사는 독일의 음량기기 및 음향 장비 전문 제조 판매사로, 창시자가 프리츠 젠하이저네요 ㅋㅋ 한국에서 젠하이저를 사용하는 사람은 많이 못본거 같아요. 컴퓨터게임을 할때 쓰이는 거 말고는요. 프랑스에서는 헤드셋을 끼고 다니는 사람이 많은데 재작년에 한국에 갔다 왠지 혼자 헤드셋쓰고 다니기 민망하더라고요. 그리고 이 헤드셋이 꽤나 커서 좀 쑥쓰..
안녕하세요! 일상의 기록을 나누는 파리 이방인J입니다! 오늘은 무릎 염좌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해요 ㅜㅜ 저는 아직 20대인데, 어느날 갑자기 무릎에서 소리가 나더라고요. 저는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밖에 나가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일주일에 두세번 나갔나? 운동량이 정말 부족하긴 했어요. 게다가 거의 야채위주의 식단으로 먹어서 아마 영양상태도 불균형했나봅니다. 문제의 발단은 바로 딱딱소리였어요. 그냥 습관적으로 무릎을 구부릴때가 있잖아요. 무릎에 소리가 나는거예요. 그때는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냥 오늘 왜이러지? 무릎이 아프네? 하고 말았어요. 무릎이 아픈건 중년이나 되어야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다가 몽생미셸에 놀러갔었는데요. 거기 교회가는 계단이 많잖아요. 오랜만에 밖에 나..
안녕하세요! 일상을 공유하는 파리사는 이방인J입니다! 프조즈라는 브랜드 아세요? 저는 좀 생경한 브랜드였는데 애플 아이패드를 사고, 애플 팬슬을 사면서 알게 됐습니다! 사실 애플 팬슬은 처음 사용해봐서 저는 팁을 영구 사용할 수 있을 줄 알았어요. 애플 팬슬촉이 달면 새로 사야 한다는 것을 알고 부랴부랴 어떻게 촉을 보호해야하나 찾아봤죠. 테이프로 붙이는 방법도 있고, 아예 팁을 싸서 끼우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다행히 애플팬슬 팁이 비싸진 않더라고요. 저는 프조즈( 이렇게 읽는 거 맞나? )라는 브랜드를 써봤습니다. PZOZ 브랜드 설명 PZOZ사이트에 적혀 있는 설명에 의하면, 이 브랜드는 조이스 영이라는 분이 만든 브랜드로, 주로 휴대폰 악세사리를 만든다고 합니다. 물건, 가격, 서비스에 중점을 두었..
안녕하세요! 파리에 살고 있는 이방인J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하고 싶은것은 명품 디자인 브랜드 알레시의 테이프예요! 소확행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알레시는 잡지좀 뒤적여 본분들이라면 잘 아는 디자인 브랜드일 거예요. 이탈리아 대표 브랜드로, THE DREAM FACTORY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죠. 1921년 설립 이후 유용성과 디자인을 충족시키는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 정말 사악한거 아시죠? ㅋㅋㅋㅋㅋ 병따개가 19만원 ^^ 웬만하면 십만원 그냥 넘어요. 저는 그동안 알레시 브랜드를 눈팅만하다가 정말 너무 마음에 들어서 결국 질러버렸어요. 사실 별건 아닌데, 테이프홀더에요, 하핫. 하지만 문구 덕후는 아실거예요. 예쁜거 하나 책상에 둘 때의 그 거대한 만족감을...ㅎㅎ 한번 알레시..
프랑스하면 생각나는 그 음식! 바로 치즈죠! 프랑스 치즈? 프랑스 치즈는 와인과도 먹고, 단독으로도 먹고, 빵이랑도 먹곤 해요! 62퍼센트의 프랑스인이 매일 식사때 치즈를 먹는다고 하는데요, 제가 보기엔 100프로입니다! camenbert까망베르, brie 브리, 꽁테 치즈등이 유명하죠. 우리나라와 치즈를 먹는 차이가 있다면, 웬만하면 음식에 치즈를 잘 섞어먹지 않아요. 거의 식후에 빵과 먹곤 하더라고요. 치즈의 퀄리티는 아주 다양해요. 마트에가면 1,2유로에 살 수 있는 치즈가 있는가 하면, fromagerie 에 가서 그람수대로 사는 고급 치즈도 있어요. 저는 구체적으로 치즈를 주문하면서 대화하는건 부끄러운 관계로 마트에서 주로 치즈를 고르곤 해요. 제 최애 치즈는 꽁테 치즈인데요! 프랑스에서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