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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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을 공유하는 파리사는 이방인J입니다!

 

프조즈라는 브랜드 아세요?

저는 좀 생경한 브랜드였는데 애플 아이패드를 사고, 애플 팬슬을 사면서 알게 됐습니다!

사실 애플 팬슬은 처음 사용해봐서 저는 팁을 영구 사용할 수 있을 줄 알았어요. 애플 팬슬촉이 달면 새로 사야 한다는 것을 알고 부랴부랴 어떻게 촉을 보호해야하나 찾아봤죠. 테이프로 붙이는 방법도 있고, 아예 팁을 싸서 끼우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다행히 애플팬슬 팁이 비싸진 않더라고요. 저는 프조즈( 이렇게 읽는 거 맞나? )라는 브랜드를 써봤습니다. 

 

PZOZ 브랜드 설명

PZOZ사이트에 적혀 있는 설명에 의하면, 이 브랜드는 조이스 영이라는 분이 만든 브랜드로, 주로 휴대폰 악세사리를 만든다고 합니다. 물건, 가격, 서비스에 중점을 두었다고 하네요. 주소지가 우한 어쩌구 쓰여있는걸 보니 중국 브랜드인것 같아요! 메이드인 차이나라는 선입견을 깨는 꾀나 좋은 퀄리티의 휴대폰 악세사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들고 있어요. 

 

 

PZOZ 애플팬슬 팁

이렇게 12개가 담겨있고, 색깔도 다양했습니다. 플라스틱 통에 담겨 오는데, 오 뭐 이렇게 고급스럽지.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무슨 보석처럼 촘촘히 박아놔서 ㅋㅋㅋ 

가격은 오천원대였던걸로 기억해요. 최저가를 찾아 봤는데 가격대는 거기서 거기였어요. 저는 한국에서 주문해서 가족들이 보내줬는데, 프랑스에서도 아마존에서 찾아 볼 수 있어요. 가격은 한국보다 비쌌고요. 

 

PZOZ 팁

 

애플팬슬 팁을 주문할때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은 색상, 하드, 소프트 이렇게 되어 있을거예요. 

저는 애플펜슬 팁은 대부분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서 하드가 어떤건지 감이 잘 안왔거든요. 그래서 3상자를 샀는데, 그 중 두상자는 소프트로 사고, 나머지 한 상자는 소프트, 하드 반반으로 되어 있는걸 샀어요. 소프트로 사는게 맞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하드가 어떤건지 궁금하기도 했거든요. 

 

저는 애플펜슬을 살때 케이스를 같이 사서 샘플로 다른 브랜드의 애플팬슬 팁을 같이 받았거든요, 비교결과 확실히 다른 애플팬슬팁에 비해, PZOZ의 애플팬슬팁이 월등히 좋았어요. 부드럽고, 단단하고, 딱 맞는 느낌! 일단 팁을 사시려면 PZOZ 강추해요. 생으로 쓰다가 촉 다 망가트리지 마시고 애플팬슬 사면 바로 보호팁 구입 고고~

 

PZOZ 소프트 하드

이렇게 보면 하드와 소프트의 차이가 보이나요? 확대해서 화질이 좀 안좋아보이는데 하늘색이 하드고 흰색이 소프트에요. 하드는 그냥 얇은 플라스틱으로 생각하시면 돼요. 제가 주문했을때 어떤 분은 하드가 인식이 안된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소프트를 샀는데ㅜㅜ 결론을 말하자면 하드를 더 살걸, 소프트만 잔뜩 산게 후회됐어요!

 

애플 팬슬 팁 선택할때 !?

아이패드에 붙여 놓은 화면보호필름이 안그래도 저항감이 있는 무광 페이퍼 필름이여서 소프트로 하면 약간 고무로 문지르는 것 같은 저항감이 강하게 느껴져서 애플팬슬을 많이 쓰면 좀 피곤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반대로 생 아이패드를 사서 저항감이 필요한 경우에는 소프트가 더 잘 맞을 수도 있겠네요! 하드 애플 팬슬 팁은 거의 생 애플펜슬이랑 느낌이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거든요!

 

아마 애플 팬슬 팁을 끼우고 인식이 안됐다고 하는 경우는 이미 애플 팬슬 촉이 많이 상한 후 사용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그런 경우 팁이 자꾸 벗겨지고 잘 인식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촉 상하기 전에 미리미리 보호팁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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