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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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리에 살고 있는 이방인J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하고 싶은것은 명품 디자인 브랜드 알레시의 테이프예요!

 

소확행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알레시는 잡지좀 뒤적여 본분들이라면 잘 아는 디자인 브랜드일 거예요. 

이탈리아 대표 브랜드로, THE DREAM FACTORY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죠. 

1921년 설립 이후 유용성과 디자인을 충족시키는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 정말 사악한거 아시죠? ㅋㅋㅋㅋㅋ

병따개가 19만원 ^^ 웬만하면 십만원 그냥 넘어요. 

저는 그동안 알레시 브랜드를 눈팅만하다가 정말 너무 마음에 들어서 결국 질러버렸어요. 사실 별건 아닌데,

테이프홀더에요, 하핫. 하지만 문구 덕후는 아실거예요. 예쁜거 하나 책상에 둘 때의 그 거대한 만족감을...ㅎㅎ

 

한번 알레시 테이프 열어 보겠습니다!!

이렇게 금속으로 된 바디에 테이프를 리필해서 끼울 수 있어요. 저는 그동안 플라스틱으로 된 흔한 3M 테이프를 사용했는데 몇번 리필하면 테이프가 부서져버려요. ㅠㅠ 그래서 평생쓰자는 마음으로 샀어요. 

 

알레시 디자인 테이프 FILO

포장은 이렇게 되어 있는데, 사실 좀 심플하다고 할까? 안에 설명서가 구겨져있어서 좀 빡쳤어요 ^^

물론 설명서 어디 쓸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부에는 스펀지로 홀더 고정도 되어 있고, 리필 테이프도 들어있어요. 

리필테이프의 규격은 일반적으로 쓰는 사이즈라 호환이 쉬워요!

알레시 테이프 FILO

이렇게 커버에는 기본정보가 있는데 알레시에 파는 물건에는 이렇게 모두 디자이너가 있어요. 

FILO 의 디자이너는 Marie SCHENKER라는 분이네요!

 

알레시 필로 테이프를 끼운 모습

 

제가 이 모습 보고 반했거등요...? 이 단순함의 미학이랄까. 테이프 자주 쓰는데 테이프가 아름다울 수 있다는거 처음 알았어요. 많은 고민 끝에 산 거라 그런지 보면 볼 수록 뿌듯하고 좋아요. 

 

Marie SCHENKER

디자이너에 대해 설명해보자면, 1989년 스위스 제네바 출신으로 보이는데요, 써치 결과 의류디자인도 하는 걸로 보이기도 하고, 딱히 설명을 찾아보긴 어렵네요. ㅜㅜ

 

유럽 기념품, 몽쥬약국만?

이탈리아 브랜드 알레시.

유럽 여행오면 꼭 들려보세요. 한국에서 파는것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알레시는 단독 매장도 간간히 보이는데 백화점이나, 생활잡화점 가면 쉽게 찾아 볼 수 있어요.

한국에서는 절대 할인 안하는 브랜드로 유명한데 운이 좋으면 유럽에서는 알레시 득템도 가능하답니다!

 

 

그럼, 이만 알레시 테이프홀더 FILO 후기 포스팅 마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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