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에 등장하는 프랑스 배우들! 누가 있나 볼까요? 1. 레아 세두 레아 세두는 등의 영화로 얼굴을 알린 배우죠. 미디어갑부 가족의 딸이라고도 하네요! 2. 릴리 로즈 뎁 뎁 이라는 성에서 알 수 있듯이 죠니 뎁과 프랑스 가수 바네사 파라디의 딸입니다. 릴리 뎁은 주로 미국에서 활동흐고 있는데요, 등의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3. 티모시 샬라메 티모시 샬라메는 아버지가 프랑스인이고, 어머니가 미국인 유태인이라고 해요! 티모시 샬라메의 가장 대표작은 이죠! 4. 에바 그린 에바그린은 프랑스 배우 마를렌 요베르의 딸로, 프랑스인이지만 주로 헐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랑스영화 이 대표작이고요, 등이 있습니다. 5. 마리옹 꽁띠아르 마리옹 꼬띠아르는 할리우드에서도 주로 프랑스인을 연기하는..
꿈과 환상의 나라라고 알고 있는 프랑스, 소설이나 영화를 보면 훌쩍 도피를 떠나듯 프랑스로 향하는 주인공들을 볼 수 있다. 마치 거기에는 '현실'이란 없다는듯 뭐든 꿈꾸듯 된다는듯 . 프랑스 뿐 아니라 각종 꿈같은 해외이민 사례를 찾아 볼 수 있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여러 이민국가 중에 프랑스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해주고 싶은 경험담들을 모아보았다. 1. 집값에 화난 대한민국. 해외이민이 답? 집값 올라 화난 사람중 하나다. 그런데 프랑스 집값도 만만치 않다. 특히 파리는 미쳤다. 대부분의 집이 월세다. 방 하나 있는 집에 월세로 내는 가격은 1500유로, 약 170만원. ( 안전을 고려한 지역이라 크기에 비에 비쌈) 그런데 애를 낳고 앞으로 뭘 하려면 이걸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더 비싼..
프랑스 파리 에서 유일하게 알고 지내는 언니가 제보해준 사진 한장. 폭소를 유발했다... ㅎㅎ 이 사진만 보고서는 응? 왜? 뭐가 문제? 했다. 일식집 앞에서 포장음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확대해서 보니... 친근친근 ㅠㅠ 파리에서 이런 감동을 느낄 줄이야. 울산 광역시 여성 자원 봉사회 ㅋㅋㅋㅋ 아니 뭐 한국 브랜드를 입은 것도 아니고, 저런거는 진짜 인정. 빈티지다. 빈티지. 솔직히 한국에서도 구하기 힘든거 아닙니까... 파리 대체 어디서 샀는지 너무 묻고 싶고...어깨동무 하고 싶고... 조끼에 뭐라고 쓰여 있는줄 아는건지... 인정해 주자. 인정. 힙하긴 하다. 힙하긴해. 한글 쓰여진거며, 폰트며 ㅋㅋㅋ 우리 여성 봉사회 조끼 너무 힙하게 만들어짜나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외국어 티셔츠는..
제가 좋아하는 조말론 우드세이지&씨솔트! 정말 오래 오래 사랑받고 있는 향수죠. 조말론 향수중에서도 베스트셀러. 남녀 노소에게 어울리는 향수. 특히 중성적인 향 덕에 조말론 우드세이지엔씨쏠트는 커플 향수로도 가능하죠. 저는 원래 조말론 잉그리스페어&프리지아랑 번갈아 쓰다 나만의 시그니처향을 만들고자, 사계절 우드세이지&씨솔트만 쓰고 있습니다. 조말론 woodsage&seasalt 어울리는 계절? 누구는 겨울에 쓴다, 누구는 여름에 쓴다고 하는데요, 각 계절마다 매력이 달라요. 여름에는 바깥 바람이랑 산뜻하게 섞이고, 겨울에는 찬 바람이랑 드라이하게 섞이고. 사계절 다 추천입니다! ^_^ 조말론, 지속력 똥망? 사실이긴 한데요... 근데 신기하게 겨울에 뿌린 니트를 다음날에 맡아보면 향이 나긴 해요. 사실..
일단 한국에서는 한식을 그렇게 좋아하는 인간이 아니었는데 해외에 나가보니 한식이 그렇게 땡기기 시작했다. 김치, 떡볶이, 라면, 짜파게티 등등!! 다행ㅎ; 파리에서는 한식을 구하는게 어렵지 않다. 식당도 많고, 아시안 마트도 많다. 나는 특히 K마트를 이용한다. 아마 이미 한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한 곳이 아닐까 싶다. 한국인들... 어딜가나 한식 없인 못사는 병에 걸린거 우리끼린 다 아니까. 흐흐흐 K마트는 파리에 4군데 정도 있다고 들었는데 내가 제일 자주 이용하는 곳은 샹젤리제 구의 K마트다. 집에서 가깝고, 사람이 별로 없는 곳이여서 그렇다. 가격은 마트별로 아주 조금씩 차이가 나서 오페라가 좀 싸다는데, 그래도 덜 복잡한 곳을 선호한다. 직원은 전부 아시아인이긴 한데 중국인 일본인 한국인 다 섞..
강민경이 쏘아올린 작은 공....! 르라보 히노끼 신드롬 ㅋㅋㅋㅋ 사실 르라보 히노끼 신드롬, 좀 몇년 된 거긴 하지만 여전히 한국 매장 곳곳에 히노끼 제품들이 매진된걸 보면 인기가 있는것 같다! 나는 샹젤리에 갤러리 라파예트에서 르라보 히노끼라인 핸드제품이랑 워시 제품을 시향하고 왔다! 그리하여... 르라보 히노끼 핸드포마드! 솔직 후기는^^ 일단 미리 말하자면 나의 코는 매우 평범하다. 남들이 좋다는건 웬만하면 다 좋아하고, 딱히 불호 이런것도 없다. 향수도 일단 냄새 맡으면 다 사고 싶은 심정... 암튼 이지하고 무난하고 호불호없는 코를 지녔다는 것을 말해두고 싶다. 평소 쓰는 향수는 조말론 씨솔트&우드세이지. 중성적이고 드라이한거 좋아한다. 암튼... 그래서, ... 그런데 이거는, 이 르라보 핸..
프랑스에서 산 지 3년이 되었고 여러 사람을 만났다. 싫은 사람, 좋은 사람 등등... 다들 첫 만남에 대화의 포문은, 한국인이세요? 다. 우리가 외국인을 만나면 그렇듯 호기심이 섞인 당연한 반응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인을 만나면 나오는, 흔한 반응 top 5 1. 한국 음식 이름 대기 불고기, 비빔밥 먹어봤다... 맛있다... 맵다... 김치 좋아한다. 한국 식당은 프랑스 파리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2. 한국 영화 이름 대기 의외로 한국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놀랐다. 하지만 이들이 좋아한다는 한국 영화는 주로 여자 때리고 죽이는 김기덕류이거나 골목길 깡패이야기... 사실 정형화된 오리엔탈리즘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이후 비주류영화였던 한국 영화가 많이 주류의 외..
코로나때문에 하늘길이 막힌지 벌써 2년째다. 이 시국에 여행 가는건 정말 불가능... 답답하고, 여행의 설렘이 그립고 그럴 것이다. 해외에 사는 나로서는 프랑스가 그다지 여행의 허전함을 달래주진 않지만 코로나 시국, 작은 기쁨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 찍은 파리 사진을 공유하고자 한다. 코로나는 언제 없어질까. 평생 함께 살아야 할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쨌든, 우리 모두 이 힘든 시국 잘 버텨내길 바라며 기다리고 기다리는 해외여행을 가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잘 지냅시다>
결혼이 뭔지, 생활이 뭔지 아무 생각없이 덜컥 해치우고, 이제 누군가의 아내로 살게 되었다. 1. 프랑스 시집살이? 시집살이 없다. 여긴 며느리는 거의 남이다. 그러니 시댁에 방문하면 손님 대해주시듯 한다. 밥도 사주시고, 차려주시고, 운전해서 놀러갈데도 데려다주신다. 우리가 아직 어려서 배려해주시는 것만은 아닐것이다. 주변 사람들도 늘 그렇게 지내는 것 같다. 서로를 어머님, 아버님이라 부르지도 않고 이름으로 부른다. 생일에도 딱히 선물을 챙겨주는 경우는 없다. 결혼을 했건, 연인이건, 동거인이건 비슷하게 대해주시는 것 같다. 평등하고 자유로운 관계여서 그런지 농담도 주고 받고 이야기도 나누다 보면 오히려 친구같은 관계가 되기도 한다. 2. 프랑스 명절? 명절은 크리스마스뿐이다. 보통 호스팅하는 부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