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프랑스 파리 서북부의 한 교사가 예언자 무함마드에 대한 묘사로 논란이 된 샤를리에브도의 만화를 보여준 것에 앙심을 품은 테러리스트에 의해 길에서 참수 당하는 사건이 발생되었습니다. 이에 마크롱대통령은 참수를 ‘이슬람 테러 공격’ 으로 정의하고 교사의 죽음이 ‘표현의 자유를 가르쳤기 때문’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이 발언들 때문에 후에 터키 등에서 프랑스 보이콧이 발생함) 흉기를 휘두르던 공격자는 사건 발생 후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경찰은 공격자에 대한 어떠한 개인정보도 공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파리에서는 2015년 프랑스의 풍자 잡지 샤를리 에브도가 문제의 만화를 실은 후 이슬람주의자들의 공격을 받았던 사건에 대한 재판이 현재 진행 중이입니다. 사건 3주 전에는 한 남성이 샤를리 에브..
헐리우드에 등장하는 프랑스 배우들! 누가 있나 볼까요? 1. 레아 세두 레아 세두는 등의 영화로 얼굴을 알린 배우죠. 미디어갑부 가족의 딸이라고도 하네요! 2. 릴리 로즈 뎁 뎁 이라는 성에서 알 수 있듯이 죠니 뎁과 프랑스 가수 바네사 파라디의 딸입니다. 릴리 뎁은 주로 미국에서 활동흐고 있는데요, 등의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3. 티모시 샬라메 티모시 샬라메는 아버지가 프랑스인이고, 어머니가 미국인 유태인이라고 해요! 티모시 샬라메의 가장 대표작은 이죠! 4. 에바 그린 에바그린은 프랑스 배우 마를렌 요베르의 딸로, 프랑스인이지만 주로 헐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랑스영화 이 대표작이고요, 등이 있습니다. 5. 마리옹 꽁띠아르 마리옹 꼬띠아르는 할리우드에서도 주로 프랑스인을 연기하는..
꿈과 환상의 나라라고 알고 있는 프랑스, 소설이나 영화를 보면 훌쩍 도피를 떠나듯 프랑스로 향하는 주인공들을 볼 수 있다. 마치 거기에는 '현실'이란 없다는듯 뭐든 꿈꾸듯 된다는듯 . 프랑스 뿐 아니라 각종 꿈같은 해외이민 사례를 찾아 볼 수 있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여러 이민국가 중에 프랑스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해주고 싶은 경험담들을 모아보았다. 1. 집값에 화난 대한민국. 해외이민이 답? 집값 올라 화난 사람중 하나다. 그런데 프랑스 집값도 만만치 않다. 특히 파리는 미쳤다. 대부분의 집이 월세다. 방 하나 있는 집에 월세로 내는 가격은 1500유로, 약 170만원. ( 안전을 고려한 지역이라 크기에 비에 비쌈) 그런데 애를 낳고 앞으로 뭘 하려면 이걸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더 비싼..
프랑스 파리 에서 유일하게 알고 지내는 언니가 제보해준 사진 한장. 폭소를 유발했다... ㅎㅎ 이 사진만 보고서는 응? 왜? 뭐가 문제? 했다. 일식집 앞에서 포장음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확대해서 보니... 친근친근 ㅠㅠ 파리에서 이런 감동을 느낄 줄이야. 울산 광역시 여성 자원 봉사회 ㅋㅋㅋㅋ 아니 뭐 한국 브랜드를 입은 것도 아니고, 저런거는 진짜 인정. 빈티지다. 빈티지. 솔직히 한국에서도 구하기 힘든거 아닙니까... 파리 대체 어디서 샀는지 너무 묻고 싶고...어깨동무 하고 싶고... 조끼에 뭐라고 쓰여 있는줄 아는건지... 인정해 주자. 인정. 힙하긴 하다. 힙하긴해. 한글 쓰여진거며, 폰트며 ㅋㅋㅋ 우리 여성 봉사회 조끼 너무 힙하게 만들어짜나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외국어 티셔츠는..
프랑스에서 산 지 3년이 되었고 여러 사람을 만났다. 싫은 사람, 좋은 사람 등등... 다들 첫 만남에 대화의 포문은, 한국인이세요? 다. 우리가 외국인을 만나면 그렇듯 호기심이 섞인 당연한 반응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인을 만나면 나오는, 흔한 반응 top 5 1. 한국 음식 이름 대기 불고기, 비빔밥 먹어봤다... 맛있다... 맵다... 김치 좋아한다. 한국 식당은 프랑스 파리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2. 한국 영화 이름 대기 의외로 한국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놀랐다. 하지만 이들이 좋아한다는 한국 영화는 주로 여자 때리고 죽이는 김기덕류이거나 골목길 깡패이야기... 사실 정형화된 오리엔탈리즘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이후 비주류영화였던 한국 영화가 많이 주류의 외..
코로나때문에 하늘길이 막힌지 벌써 2년째다. 이 시국에 여행 가는건 정말 불가능... 답답하고, 여행의 설렘이 그립고 그럴 것이다. 해외에 사는 나로서는 프랑스가 그다지 여행의 허전함을 달래주진 않지만 코로나 시국, 작은 기쁨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 찍은 파리 사진을 공유하고자 한다. 코로나는 언제 없어질까. 평생 함께 살아야 할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쨌든, 우리 모두 이 힘든 시국 잘 버텨내길 바라며 기다리고 기다리는 해외여행을 가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잘 지냅시다>
결혼이 뭔지, 생활이 뭔지 아무 생각없이 덜컥 해치우고, 이제 누군가의 아내로 살게 되었다. 1. 프랑스 시집살이? 시집살이 없다. 여긴 며느리는 거의 남이다. 그러니 시댁에 방문하면 손님 대해주시듯 한다. 밥도 사주시고, 차려주시고, 운전해서 놀러갈데도 데려다주신다. 우리가 아직 어려서 배려해주시는 것만은 아닐것이다. 주변 사람들도 늘 그렇게 지내는 것 같다. 서로를 어머님, 아버님이라 부르지도 않고 이름으로 부른다. 생일에도 딱히 선물을 챙겨주는 경우는 없다. 결혼을 했건, 연인이건, 동거인이건 비슷하게 대해주시는 것 같다. 평등하고 자유로운 관계여서 그런지 농담도 주고 받고 이야기도 나누다 보면 오히려 친구같은 관계가 되기도 한다. 2. 프랑스 명절? 명절은 크리스마스뿐이다. 보통 호스팅하는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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