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행 베트남 다낭 여행 후기 ( feat. 호이안 )
남편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다녀왔던 베트담 다낭. 우기인것을 감안하긴 했지만... 일단 실망스러웠다고 미리 밝히고 블로그를 시작하겠다. 비추 비추 베트남 다낭을 검색하면, 알록달록 발랄한 풍경과 천국같은 해변 사진을 많이 볼텐데 사실 극히 일부다. 사실 호텔 앞에는 나름 귀엽게 장식해 놓은 곳이 많았지만 나머지 지역은 거의 황무지였고 먼지에, 바다에 쓰레기도 많았다. 냄새도 나고 죽은 생물 (물고기, 새, 쥐 등등) 도 많았다. ㅜㅜ 상상과는 다른 모습에 조금 실망 스러웠다. 다낭은 리조트 개발이 한창이라 사실 대부분의 지역이 걷기도 힘들고 공사판에 자동차 오토바이할것 없이 운전, 너무 험하게들 하신다 ㅜㅜ 불상보겠다고 산 걸어서 올라가려다 죽을 뻔했다. 다낭에는 운전법이 따로 없나... 지그재그로 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