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예보사건 사라예보 사건은 1914년 6월 28일 현재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수도인 사라예보에서 일어난 사건을 의미한다. 사라예보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수도이다. 사라예보 사건이 일어나던 당시 유럽나라들은 두 세력으로 나뉘어있었다. 그 둘이 마주친 곳이 바로 발칸반도였다. 러시아, 오스트리아등 강대국이 눈독들이고 거센 외교 분쟁이 일어나던 곳으로, 그 곳의 심장부가 바로 사라예보였다. 세르비아는 1389년 오스만 터키에게 무너져 이리저리 흩어지고 터키, 러시아 등의 지배를 받았다가 1878년 러시아, 터키 전쟁을 틈타 터키에 독립했지만 당시 보스니아는 여전히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아야했다. 민족주의 청년 프란시스는 1914년 오스트리아 제국 황태자와 황태자빈을 총으로 쏜다. 제1차 세계대전의 궁..
파리에 이런 저런 여행지가 많은데, 최근 재밌는 곳에 다녀와서 이렇게 후기를 적어봅니다 ^^ librarie deyrolle 이라는 곳이에요! 불어로 librarie (영어 도서관 library와 비슷하죠?)는 서점을 뜻한답니다. 여기서 deyrolle (뒤홀)은 곤충학자의 이름을 딴 거 같아요. 이 곤충학자는 이후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랜서 판다네요. 리브러리 뒤홀. 이곳은 원목으로된 삼층 서점이에요. 서점인데 일층에서는 책도 팔고, 이렇게 박제된 동물들도 사실 팔고 있어요. 사실 저는 박제된 동물을 보는것만으로도 조금 안좋게 느껴지긴 했어요. 사실 동물원도 안가는 사람인데,...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박제된건가 생각하면서? 도덕적으로 옳은 일인건가 등등... 아무튼 그런데 이곳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티스토리 운영자들은 수익을 목적으로 하고 있을 것이다. 나는 해외에 거주하면서 유튜브 할 용기는 안나고, 이런 저런 재택아르바이트를 하다가 티스토리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티스토리 수익 인증을 보면 진짜 어마어마한 숫자들이 보이곤 한다. 하루에 100달러 이상 버는 사람들. 그 분들은 정말 월급만큼 돈을 벌것이다. 그런 단꿈을 가지고 입문했었다. 하하하하. 아마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 일단 세달했다. 내가 티스토리에 얼마나 시간을 들이느냐. 음 예전에는 티스토리 하는것을 하루 일정에 넣을 정도였다. 그래서 뉴스를 검색해서 인기 뉴스를 보강하거나 재탕하는 식으로 방문자를 늘리려고 했었다. 그렇게 하면 숫자가 들쑥날쑥했다. 게다가 며칠 지나면 게시물의 인기가 뚝 떨어져서 계속 계속 물을 길어다 넣..
코로나 시국 여행 못간지 정말 오래됐습니다. 여행 다녀왔던 앨범을 펼쳐보다 예전에 친구와 갔다온 파타야 여행이 떠오르네요. 파타야는 태국의 촌부리 주의 도시로, 타이 만의 동쪽 해안에 있는 휴양지입니다. 유럽 노인들이 젊은 태국 아가씨와 노는 곳으로 악명이 높아요. (이걸 알았으면 여행 안갔겠죠.) 일단 저는 당시 여행사를 통해 다녀왔는데, 여행사가 어딘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왜냐 제 여행후기가 비추 후기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코로나 시국이라 왠지 그 여행사는 이미 닫았을것 같습니다만. 일단 패키지 여행이라는 것 자체가 단점과 장점이 있을거예요. 그점 생각하고보면 고소할 정도로 쉣인 여행은 아니었고, 그냥 다시는 최저가 패키지로 안가겠다... 하는 결심을 만들게 한 여행이었달까요. 일단 최저가 가격..
저는일단 부모님이 고등학교때인가 중학교때 이혼했습니다. 제가 부모님의 이혼시기를 잘 모르는 이유는 부모님이 이혼한 후에도 가족들이 일정기간 함께 살았고, 이후에 되서야 부모님이 이혼했다고 말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도 가족의 분위기라는것이 저는 부모님이 이혼했다는것을 눈치는 챘어요. 이전부터 이혼한다는 말이 많았고, 어느 순간부터 집안을 도는 정적을 생각하면 이들의 관계가 끝났다는 것을 알아차릴수밖이 없었거든요. 이제 성인이 되었고, 결혼도 했죠. 저는 부모님의 이혼을 탓하지 않아요. 요즘 세상에 이혼이 별건가요? 더 행복하기 위해서 할 수 있어요. 굳이 엉망진창 관계를 이어갈 수 없어요. 저는 거기에는 도덕적으로 판단할 권리는 아무도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이혼 가정의 자녀로서, 이혼을 생각하는 부모에..
내가 정말 추천하는 책. 거기에 나와 있는 우울증 극복에 효과적인 방법을 짧게 정리해보았다. 1. 긍정적 자기 암시 전전두피질의 하향통제 아래 감각피질이 놓인다. (시각피질, 청각피질등) 하향 통제는 하위 피질이 무의미한 정보에 반응하는 것을 억제하고, 중요한 정보에 반응하도록 활성화의 속도와 양 모두를 증강한다. 결정을 내리면 내측 전전두피질의 활동을 늘려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 일단 결정을 내리고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도를 세우면, 뇌에서도 그와 비슷한 방식으로 잠재적 해결책들이 부각된다. * ~를 망치고 싶지 않아 보다 ~를 잘 해야지. 와 같은 긍정적 다짐이 훨씬 효과적이다. 2. 수면의 신경과학 이용 수면을 개선하면 명료한 사고를 회복하고 주의력을 높일 수 있다. 푹 쉬고..
그러니까 나는 인터넷공간에 우리 귀염둥이의 이름을 적는게 아직 어색하다. 아니 나는 이름을 부를때마다 눈물이 조금 난다. 비슷한 상황을 가진 분들을 위해 글을 적어보고자 하는데, 그런데도 일단 조금 망설여지고,,, 일단 우리 귀염둥이는 그냥 귀염둥이라고 부르겠다. 이게 진짜 이름은 아니었는데 그냥 나는 이름을 부르고 적을 용기는 아직 안난다. 그 이름을 쓰면 그냥 어디선가 튀어나올것 같은데 그러지 않을걸 아니까... 그러니까 내가 귀염둥이를 만난것은 열살때다. 그때만 해도 강변역에 가면 할머니들이 쭈그려 앉아서 새끼 강아지를 팔곤 하셨다. 나는 항상 그 근처를 다니면서 눈을 못뗐는데 그러던 어느날 큰맘 먹고 엄마 몰래 귀염둥이를 데리고 집에 갔다. 그렇게 만난 귀염둥이와 십육년을 함께 살았다. 고맙게도 ..
우울증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일단 내가 약간만 기분이 쳐져도 덩달아 가족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었다. 나는 내가 우울하고 말고 별 상관이 없다. 그런 무력한 상태가 우울증이니까. 나는 병적인것은 아니고 계절이나 상황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그래서 병원에 갈 필요까지는 느끼지 못했고 논리적으로 내가 어떤 상황인지 알고 싶어서 우울할땐 뇌과학이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우울할때는 누구나 혼자 있고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를 만나면 기분이 좀 나아지는 것을 느끼곤 한다. 그런데 문제는 친구를 만나기까지가 세상 어렵다는 것이다. 여기 논리적인 근거로, 나가려고 애써 나가려고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 다음은 책 11장의 내용을 개인적으로 요약해본 것이다. 11장 그저 사람들 속에 있기. 친밀함을 가장 강..
다음 내용은 책 우울할땐 뇌과학에서 일부분 참조했습니다. 우울한 사람들이 보면 좋을 책 추천! 우울할땐 뇌과학. 귀여운 일러스트에 먼저 눈이 가는 책이었다. 가끔 계절이나 생리나 날씨의 영향을 받아 우울한 생각이 드는데 그때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 우울증을 감정적인 것으로만 치부하기 쉬운데 우리 몸속에서 뇌에서 어떤 사고를 거쳐 그것이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보고 나면 뭔가 한결 차분해지는 기분이 든다. 내 몸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구나. 내 몸에서 이런 사태가 벌어지고 있구나. 그럼 현실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게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있다. 다음의 내용은 과학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읽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런 분들에게는 직접 책을 사 읽을 것을 추천한다. 흥미로운 뇌의 지도 전두..
11월 수능 시즌을 맞아 꽃피워보는 나의 삼수썰. 재수썰은 안타깝게도 열심히 했으나 실패했다는 새드엔딩을 맞이했다. 그리고 완벽한 타의로 인해,(어느 학교도 나를 받아주지 않았다) 삼수를 하게 되었다. 삼수와 재수의 차이점. 나의 마음가짐과 나름대로 해피엔딩을 맞이한 긍정적 에너지 뿜뿜하는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다. 2012,13,14년도 삼수를 하게되었다. 일단 앞서 말했다시피 재수는 망해버렸다. https://paris-etranger.tistory.com/227 자기효능감? 눈물겨운 재수 실패담. (feat. 삼수) 영화과 지망생 망한 썰 수능 시즌을 기념하여 회고해보는, 나의 눈물겨운 재수 실패담. 나는 2012수능, 2013, 2014. 삼수를 했다. 전국에 삼수한 사람이 몇명이나 되나 궁금하다...
수능 시즌을 기념하여 회고해보는, 나의 눈물겨운 재수 실패담. 나는 2012수능, 2013, 2014. 삼수를 했다. 전국에 삼수한 사람이 몇명이나 되나 궁금하다. 아무튼, 이제는 거의 십년이 다 되어 가서, 지금 입시생들과 좀 입시방식에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다. 일단 나는 입시 방식이라던가, 학교 잘가는 법! 이런게 아니라 나의 경험담을 적어보려고 한다. 누군가 수능을 보고, 재수 경험 썰... 이런 것을 구글에 검색하게 되었을때 읽어 보면 아 ... 나 혼자가 아니구나. 이런 망생도 있었구나, 근데 지금 잘 살고 있구나 해줬음 좋겠다. 일단 십년이란 시간이 지나 스스로를 객관화해 보자면, 고등학교 시절 나는 수포자였고, 영어는 좀 잘했다. 그래도 되게 완전 잘한건 아니여서 2,3등급. 1등급은 받아본..
안녕하세요? 맥 하이라이터 두개를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하이라이터뿐만 아니라 멀티로 사용하기에 좋은 색조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하이라이터 말고도 셰도우로도 쓰고 컨투어링으로도 가볍게 음영 넣어주고 있어요! 1. 맥 하이라이터 첫번째! 소프트엔 젠틀!! Soft&gentle 윤기 촤르르르 금빛이 도는 소프트엔 젠틀 맥 소프트엔 젠틀은 하이라이트중에서도 유명한 제품인거 같더라고요! 이거 진짜 만족도 100퍼센트! 최고에요 최고! 손가락에 묻은걸 보면 아시겠지만 커다란 펄이 아니라 초미세펄? 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바르면 액체가 묻은 것 같아요! 저는 샤넬 멀티밤도 사용해 봤는데 밤 형태는 위에 바른 마이크업이 뭉개져서 사실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잘 모르겠거든요... ( 그래서 샤넬 멀티밤..
입생로랑에서 데오드랑트 나오는거 아셨어요? 입생로랑뿐만 아니라 이솝이나 디올 등등 모두 향수 냄새와 같은 데오드랑트가 나오더라고요! 한국에서는 생소할지 몰라도 외국에서는 데오드랑트는 필수 매너템이라 그런가봐요! 남편 크리스마스 선물은 늘 향수인데 입생로랑 옴므를 써요! 크리스마스때쯤 되면 향수를 세트로 팔아서 저는 주로 향수+대오드랑트 새트를 샀답니다! 향수100ml 에 데오드랑트 75g이 들어있는 세트였어요! 향수는 일년 내내 쓰는데 데오드랑트는 아무래도 중간에 다 쓰게 됩니다 ㅠ 그래서 이번에 입생로랑 데오드랑트 하나 더 샀어요! 가격은 32유로! 그렇게 싼 편은 아닌데요, 그래도 비싼값 해요! 입생로랑 옴므 데오드랑트! 케이스는 플라스틱은 아니고 얇은 메탈? 느낌이에요! 블랙에 입생로랑 로고가 멋스..
저는 원래 카트리스 크림 컨실러를 사용했어요, 가격도 저렴한데다가, 잡티도 잘 가려주고, 색상도 마음에 들고요! 2천원인가 주고 샀는데 정말 이만큼 만족하며 썼던게 없을 정도로 잡티쟁이에게는 최고의 제품이었죠! 나스 바닐라 컨실러를 사용하게 된 이유는, 여행갔다 오는 길에 면세점에서 친구의 부탁으로 샀다가, 친구에게 주지 못하고 프랑스로 왔어요 ㅋㅋ 그래서 제가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있어서 썼지만, 재구매하진 않을것 같아요. 솔직히 말하면. 왜냐. 일단 가격이 좀 사악해요. 저는 카트리스 컨실러정도에 만족했으므로 10배 비싼 나스 컨실러를 사용할 필요를 못느꼇죠. 하지만 가격 때문이 아니라면 불만족스럽진 않아요, 일단 가볍게 밀착되어 다크서클도 자연스럽게 가려주고요, 붉은 잡티를 잘 가려줘요. 가벼운 ..
저는 피부가 너무 너무 너무 극 건조해서 메이크업 전에 얼굴에 바르는게 엄청 많아요. 게다가 주근깨가 콤플랙스라서 선크림도 필수구요. 크림+수분크림+선크림+비비크림 이렇게 바르고 나면 얼굴은 그냥 빤질빤질. 물광이 아니라 기름광이 잔뜩 껴요. 그래서 곧 앞머리도 떡지고 ㅜㅜ 다른 파우더를 사용해본적도 있는데 1. 화장위에 너무 떡이 지던가 2. 피부 화장을 아예 건조하게 굳혀버린다던가 3. 모공에 잔뜩 낌 이 세가지 이유 때문에 그동안 파우더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그냥 물광인척 하고 다니려고 애썼죠;;;; 그러다 사용하게 된 것이! 샤넬 르 블랑 파우더! 친구가 사용하는걸 살짝 해봤다가, 반해버렸어요. 일단 떡이 지지 않는거 있죠. 그냥 뽀송뽀송하게 가라앉혀줘요. 저는 화장을 잘 하지도, 하는 법을 잘 ..
몇년 전 생리대 대란이 일어났었죠! 태이프 생리대 발암 생리대 등등. 난리도 아니었는데요, 심지어 저는 그때 논란의 생리대, 바로 그것을 사용중이라 택배에 싸서 환불까지 보냈었어요. 그래도 학생이고, 야외 생활이 많아 당시에는 면생리대를 생각도 못했습니다. 일단 가장 문제가 된다고 생각했던것은 바로, 생리대를 주머니에 넣고 하루종일 다녀야 한다는것이었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 빨아야 하는데 냄새가 나진 않을까, 피가 새진 않을까 고민이 많아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면생리대를 이용하게 된 이유. 그것은 프랑스에서 생활하면서 생리대를 바꿨는데 프랑스에서 사는 생리대를 쓰니 이상하게 양이 엄청 줄었어요. 프랑스 약국 생리대 , 마트 생리대 모두요,. 게다가 원래 생리 주기도 안맞고 불규칙했는데 덜컥..
오늘은 불어의 꽃! 발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처음 불어를 공부할때는 불어를 들으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한 단어인지 구분도 잘 안갔어요, 연음때문입니다 ㅜㅜ 불어는 정말 쉬운 단어가 아니죠! 1.불어의 알파벳 2.불어의 악센트 3.두가지 소리를 가진 자음 4.복합자음 5.복합모음 6.비모음 7.모음발음 8.반모음 불어 알파벳보면 읽는 발음이 영어와 다르다는 걸 알수 있어요. 이걸 외우기까지도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 a.p.c 브랜드! 왜 에이.피.씨 가 아니라 ‘아페쎄’ 라고 읽는지 아시겠죠?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발음하기 힘들었던 알파벳은 r 발음 이었어요! 에흐! 이게 ㅎ 발음이 더 많이 나거든요. ㄹ 발음으로 소리내면 안돼요! h 역시 ㅎ 발음이 아니라 ㅇ 발음이 나요. - hermé..
불어 공부하기에 앞서 일단 이런식으로 배울거다 불어는 이런거구만 하는 맛보기를 준비했어요. 처음 보는 분들에게는 약빡침과 충격 주의. 위 문장은 흔히들 알고 있는 문장이죠? 쥬뗌. 사랑한다는 문장이에요. 네 문장을 준비했는데 첫번째 문장, 1) Je t’aime. 나는 너를 사랑해. 2) Tu m’aimes. 너는 나를 사랑해. 3) vous nous aimez. 당신은 우리를 사랑해요. 4. Je ne t’aime pas. 나는 너를 사랑하지 않아. 이건 불어의 가장 기본적인 현재형을 써서 만든 문장인데요. 벌서부터 빡침이 느껴지나요? @불어 공부가 우리를 빡치게 하는 이유@ 1)일단 불어는 주어에 따라서 동사가 달라져요. 1~3번 문장의 동사가 달라지는거 보이시죠? 이렇게 동사가 주어에 따라 달라지는..
앞으로 블로그에 불어 독학에 대한 글을 작성해 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불어 공부를 하면서 적어 놓았던 요약필기를 그대로 공유해볼까 합니다. 이번 불어 독학 개요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포스팅할지, 순서와 차례를 적어볼게요! 불어 독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고, 혹시 실수를 발견하신분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포스팅을 보며 독학하시는 분은 일단 포스팅 순서 1,2,3에 맞춰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1. 내가 불어 독학을 선택한 이유 일단 결혼으로 인해서 프랑스에 급하게 왔어요. 그 전에 대학교 졸업반이었으므로 다른 학원이나 다른 공부를 할 시간이 없었고요. - 한국에서 불어 학원 다녔을때. 인터넷 검색하면 앞다퉈 나오는 프랑스어 학원... 네 그중에 하나인데요. 주말반을 다녔어요. 졸리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아이패드의 매력은 아이패드만 할 수 있는거 하는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쓰고... 학교다니는 내내 아이패드에다 필기하는 애들 얼마나 멋져보이던지, 아무튼 이렇게 졸업 후에 사고 나서 그 한을 잊지 못하고 아이패드 사자마자 각종'필수' 어플이란것들을 마구 찾아봤어요. 아이패드 사자마자 프로크리에트부터 샀고요, 이건 별로 선택이 어렵지 않았어요! 아이패드는 프로크리에이트! 라는 생각이 있어서. 두번째는 노트어플! 일단 학교를 졸업해서 딱히 노트 쓸 일이 있을까 싶긴 했지만 그래도 갖고 싶었거든요... 에버노트 굿노트 등등 노트 어플 많더라고요 가격은 만원정도?? 안싼거 있죠... 내가 얼마나 잘 쓸까. 메모장보다 잘 쓸 자신 있나... 만원 뭐 먹을땐 안아까운데 이런데 결제하려니까 생각 오만번하고... 그..
레오나르도 다빈치 생가가 프랑스에 있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이탈리아에 살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의 생애 마지막을 프랑스에서 보냈다고 하네요. Loire 은 사실 프랑스에 여행온 여행객들이 그냥 놀러다니기는 힘든 곳이에요. 근교에 고성도 많고 구경할 거리도 많지만 차가 없으면 도무지 다닐 수가 없어요. 거의 시골마을이라 지하철도 없고, 버스도 없는데다가 많이 위험해서요. 아무튼 저희는 차를 빌려 다녔지만 그런 불편에도 불구하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생가 구경은 정말 흥미로웠어요. 장확히는 amboise 라는 곳에 있어요! 일단 이렇게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요. 가면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구상했던 여러 발명품의 모형이 있어요. 도르레나 비행기같은 것들은 지금 생각하면 좀 조잡하게 만들어졌다는 생각..
파리7구는 여러 관광지가 뭉쳐 있는 지역인데요, 파리 내에서도 안전하고, 경찰 많고, 돈많은 지역으로 손꼽혀요. 파리 7구에 일단 한국 대사관이 있고요! 에펠탑이 있고 앙발리드 나폴레옹 묘가 있고, 샹젤리제도 파리 7구네요. 7구 근처를 여행 다닌다면! 로뎅뮤지엄 추천합니다! 정말 프랑스에는 예술가가 많이 살았던것 같아요... 아무튼, 로뎅뮤지엄은 로뎅의 생가를 박물관으로 바꾼 곳이에요. 살아서 돈 많이 벌었나봐요. 대저택이더라고요. 허허. 이날 날씨가 좋았더라면 사진 정말 예뻤을텐데 사진 좀 흐려서 흑백으로 바꿨어요, 이렇게 로뎅생가 중앙에 작은 연못이 있는데 여기서 찍는 모습이 예술이에요...ㅎㅎ이날은 비가 와서 야외에 사람이 거의 없어서 이렇게 한산한 풍경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로뎅뮤지엄 내부에는..
거위 간 요리? 푸아그라? 고급 음식이라고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맛은 어떨까요??? 신세계 백화점에 팔기는 한다고 하는데, 프랑스인인 남편 피셜.... 신세계백화점에서 파는 치즈도 푸아그라도 맛 없었대요. 그 비싼 가격에 사 먹어봤자 아쉬운 맛이라는.... 푸아그라는 거위간을 살찌우기위해 거위를 가둬두고 음식을 먹이기만 한대요. 그런 야만적인 방식에 아예 수입이 안되는 국가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프랑스는 원래 푸아그라의 나라다 보니 동물인권에 누구보다 목소리 큰 나라지만 푸아그라를 금지하지는 않아요. 주로 크리스마스나 가족 모임, 특별한 날에 먹곤 해요. 가격도 그다지 싸지 않지만 뭣보다 많이 먹으면 몸에 안좋아서! 자주 안먹어요. 매일먹는거 아니고, 그냥 가끔씩 먹어봤다 싶은 기분으로 프랑스 여행오면..
🧚🏻♀️파리의 벼룩시장 파리의 벼룩시장 방브는 여러 정보가 있어서 다들 아실거에요! 방브는 딱 한번 가고 말았는데요, 일단 좀 그 구역이 위험했거든요. 그리고 파는 물건이 진짜 앤틱이라기보다 뭐랄까 중국 공산품처럼 파는 느낌도 강했고요. 골목이 좁은데 상인들이 모여있다 보니 많이 붐벼요. 가방간수 잘 하고 다니셔야 할거에여! 이렇게 귀여운 소품들을 많이 구경했답니다. 못사서 아쉬운것은 귀여운 단추들. 그 외에 악세사리나 옷같은것도 귀여운건 많았지만 그다지 보세를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했어요. @ 두번째는 프랑스 시골의 벼룩시장 이곳은 사브리그라는 시골마을에서 이벤트성으로 열렸던 벼룩시장이었어요. 올림픽공원만큼 큰 공원에 물건을 두고 팔았는데 진짜 찐 엔티크에 귀엽고 예쁘고 신기한거 투성이. 특히 가구들은..
아이패드9세대를 사고 한참동안 케이스 구경만 했어요! 귀여운거 예쁜거 비싼거 깔끔한거 가죽으로 된거 실리콘으로 된거 다 구경하다가 esr 아이패드 케이스를 발견했는데요. 저는 아마존에서 25유로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디자인은 좀 투박하죠? ㅋㅋㅋㅋ 투박함을 없애기 위해 스티커를 붙여봐도... 가릴수 없는 무기느낌ㅋㅋㅋ 아이패드9세대는 8세대와 완전 동일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10.2인치라는것만 확인하고 구매했어요. Esr케이스를 선택한 이유는! 일단 이렇게 애플펜슬꽂이가 있기 때무니죠. 아이패드9은 애플펜슬1세대를 쓰기 때문에 자석이 없어서 따로 들고다녀야 하는데 따로 들고다니면 잃어버리기도 쉽죠! 애플펜슬뿐만 아니라 애플펜슬 충전 잭까지 함께 끼울 수 있어요! 이렇게 밑에 홈이 있어서 손가락으로 밀면 빠..
파리 여행을 하면 한번쯤 계획해보는 파리 근교 여행!지베르니가 넘버원인것 같고, 퐁텐블루는 많이들 가능거 같진 않아요?? 지베르니는 일단 사진으로 보면 예뻐서 그런거 같은데요! 파리주민으로서 관광 오신 분들에게 더 추천드리는 곳은 바로 퐁텐블루에요! 일단 가는법에 앞서 퐁텐블루가 좋은 이유! 관광청 직원처럼 말해볼께유... 1. 퐁텐블루가 있는 지역 전체가 관광지라 먹을것도 많고 구경할데도 많고 안전하다! 2. 주변에 숲이 있어 걸어다니고 휴식 취하기 좋다. - 아침 일찍 출발하는것을 권장! - 운동화 필수 - 물통 필수 - 돗자리는 선택! 3. 퐁탠블루성 박물관 나폴레옹 집, 성내부 등등 박물관 가격이 20유로였나... 싸진 않은데 기왕 왔으면 내부 박물관까지 추천! 은근 볼게 많고 나폴레옹럭셔리 그자..
파리 여행을 하다보면 근교 여행 계획하는 분 많으시죠? 파리 근교여행 넘버 원 지베르니 가는 법을 정리해봤어요! 일단 지베르니 가기 전, 제가 드리는 팁은 - 지베르니 은근 볼거 없는데 괜찮아요? - 모네 생가보다 파리 박물관에 모네그림 더 많아요 - 지베르니 먹을거 없어요. 간식 싸들고 다니세여 - 날씨 안좋으면 지베르니 가지 말것 - 지베르니와 퐁텐블루중 하나 가려고 고민중이라면 개인적으로 퐁텐블루 추천! - 지베르니에가면 구글 이미지에서 보는 것(만) 그대로 보고 올것임. But 날씨 좋고 꽃구경 좋아하는 사람들 강추! 예쁜 집도 많고, 꽃 너무 잘 가꿔놨어요! 단, 20분이면 전부 구경 가능. 본사람 또볼확률 100% @ 파리에서 지베르니 가는법 1. 파리 생라자 기차역- vernon givern..
٩(๑❛ᴗ❛๑)۶이번 요약사전 포스팅의 주제는 ' OECD' 입니다! 여기저기서 많이 듣는 말인데, 정확히는 모르겠는 oecd에 대해 한번 알아봤습니다.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OECD) 설립 1948년 4월 16일(OEEC) / 1961년 9월 30일(OECD로 개편) 1. OECD란? 경제협력개발기구로, 경제성장과 고용 증대와 생활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고 각종 조사에 협력한다. OECD는 유럽 경제 협력 기구(OEEC)에서 시작하여 오늘날에는 회원국 간의 정책적 협조나 조정을 통해 경제적 협력을 증진케 하고 세계 경제 질서를 논의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OECD의 사무총장은 2006년부터 멕시코의 호세 앙헬 구리아가 맡고 있다...
٩(๑❛ᴗ❛๑)۶이번 요약사전 포스팅의 주제는 ' APEC ' 입니다!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은 환태평양 연안 국가들의 경제적 결합을 돈독하게 하고자 만든 국제 기구이며, 싱가포르에 사무국을 두고 있고, 총 21개 국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1989년 호주 총리의 제안으로 검토되어 1989년 11월 대한민국,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아세안이 모인 협의체로 출발하였다. 이후 꾸준히 가입국을 확대하고 아시아-태평양 경제협의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가입국들의 정상들이 모여 회의를 하는데, 특이한 점은 회의가 끝나고 기념사진을 찍을 때 정상들이 개최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촬영을 한다. 역시 서울과 부산 회의 때는 ..
٩(๑❛ᴗ❛๑)۶이번 요약사전 포스팅의 주제는 ' 손정의 ' 입니다! 목차 손정의는 누구? 손정의의 생애? 손정의의 성공? 1. 손정의/ 손 마사요시는 누구? 분류 소프트뱅크일본의 남성 기업인한국계 일본인일본으로 귀화한 인물. 일본의 기업인. 한국계 일본인이며, 소프트뱅크의 창립자 겸 소프트뱅크 그룹 대표이사 사장, 소프트뱅크 대표 집행역 사장 겸 CEO,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오너 등을 맡고 있다. 2. 손정의의 생애 한국계 일본인 사업가로 재일교포 3세이다. 할아버지는 일본에서 광산노동자로 일했고, 할머니는 리어카에 음식물 쓰레기를 담아 가축사료로 쓰곤 했다. 손 마사요시의 부친인 손삼헌은 소액 대출업을 했고, 파칭코 사업으로 재산을 불렸으나 이른 나이에 건강이 악화 되고 손정의는 사업가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