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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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생가가 프랑스에 있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이탈리아에 살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의 생애 마지막을 프랑스에서 보냈다고 하네요.

Loire 은 사실 프랑스에 여행온 여행객들이 그냥 놀러다니기는 힘든 곳이에요. 근교에 고성도 많고 구경할 거리도 많지만 차가 없으면 도무지 다닐 수가 없어요. 거의 시골마을이라 지하철도 없고, 버스도 없는데다가 많이 위험해서요.


아무튼 저희는 차를 빌려 다녔지만 그런 불편에도 불구하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생가 구경은 정말 흥미로웠어요. 장확히는 amboise 라는 곳에 있어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 생가

일단 이렇게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요. 가면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구상했던 여러 발명품의 모형이 있어요. 도르레나 비행기같은 것들은 지금 생각하면 좀 조잡하게 만들어졌다는 생각도 드는데 그때 당시로는 엄청 혁신적이었을거에요.
공원은 꽤 커요. 연못도 있고, 식당도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이곳을 거닐었구나, 나와 같은 곳을 바라봤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면 괜히 신기해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 생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 생가는 정말 열심히 만들어 놨구나 싶은게 그 몇백년된곳을 개끗하고 예쁘게 정비했을 뿐 아니라 볼거리도 꽤 많았어요. 이렇게 시뮬레이션이라고 하나요? 가상현실? 같은것도 볼 수 있어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 책상

실제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썼는지 안썼는지는 모르겠지만 가구며 물감이며 책이며 잘 보관해 놨어요. 실제 사용했을것 같지는 않아요! 뉴스에서 봤는데 레오나르도 다빈치 낙서따위가 몇백억을 넘었으니까요.
레오나르도 생가에 물건들은 재현물인것 같아요!


Loire근교에 여러 성을 둘러봤지만 레오나르도 다 빈치 생가만큼 만족스러운 곳은 없었습니다!

혹시, 프랑스에 장기 채류하거나 운전이 가능하다면 꼭 추천해요.

그럼 레오나르도 다 빈치 생가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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