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이방인J입니다. 오늘은 프랑스에서 핫한 키워드 에코 페미니즘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잡지나, 아니면 라디오를 들을 때 이 단어가 자주 등장했는데, 사실 저에게는 모호하고 의미를 찾아봐도 잘 와닿지 않았거든요. 저에게도 생소한 단어이기 때문에 위키피디아를 참고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에코페미니즘이란? 생태여성주의(Ecofeminism)는 생태주의와 여성주의가 합쳐진 사상으로, 1970년대 프랑수아즈 도본느(Françoise d'Eaubonne)에 의해 처음 사용된 용어라고 합니다. 이 사상은 생태여성주의에서는 양성차별과 생태파괴 현상은 서구에서 나타난 이원론적 관점에서 비롯된 사회결함이라는 주의인데요, 1970년대 전국적으로 여성 운동이 일어나는 시기에, 프랑수아즈 도..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파리 이방인J입니다! 요즘 와인많이 드시죠? 와인은 연령을 불문하고 점점 더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와인은 맛과 도수 선택폭이 넓어서 좋아요. 프랑스에 와서 처음 접한 술 문화는 '술 음미'하면서 마시기에요. 우리나라에서 주로 마시는 소주나 맥주는 일단 거의 마시자! 마시자! 잖아요? 거의 취하려고 마신다고 보면 되죠 ㅋㅋㅋ 와인을 마시면서 사람들이 이 와인 맛은 이렇다, 저 와인 맛은 이렇다, 이 와인 맛이 이런걸 보니 이 와인은 보르도산인것 같다. 등등 이런 대화를 나눌때마다 저는 뻘쭘해지고, 코쓱. 할말이 없더라고요. 한국에서는 거의 와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고, 잘 마시지도 않았어요. 원래 알쓰라 술 자체를 자주 마시지 않았거든요. 한두번 와인 마실 ..
안녕하게요! 일상을 나누는 파리사는 이방인J입니다! 오늘은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에 대하여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저는 화면을 자주 봐서 눈이 자주 아픈데요, 한동안 안구건조증까지 함께 와서 아예 스크린을 못볼 지경으로 눈이 아프더라고요 ㅜ ㅠ 그래서 벼르고 벼르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저는 라식수술을 해서, 사실 따로 도수를 넣을 필요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구매했어요! 가격은 3만원이 좀 안됐어요. 사실 상시 할인이라고 ,,, ㅋㅋㅋㅋ 원래 그가격인것 같아요. 레바티라는 브랜드에서 샀고요. 여러가지 브랜드가 있었지만 가격과 디자인 등등을 고려해서 샀던걸로 기억해요. 현재 1년 이상 사용해봤고, 그에 따른 후기를 작성해 볼까 합니다! 일단, 블루라이트가 뭐길래, 차단해야 하나! 블..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파리 이방인J 입니다! 오늘은 평소 살까말까 고민하다 결국 질러버린, 전자포트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그동안 불편하게 냄비에 물을 끓여서 먹곤 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시간이 꽤 오래 걸렸어요. 저희 집은 부엌이 좁아서 기구 하나 더 늘이는게 굉장히 장소 차지를 많이 해서 포트 하나 사는데도 고민이 컸습니다. 그러다, 새해를 맞이해서, 전자 포트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브랜드는 보덤이란 브랜드인데요, 깔끔하게 나오는 식기 브랜드에요. 한국에서도 해외배송으로 나름대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걸로 보이네요. 그럼 보덤이란 브랜드에 대해서 살짝 정리 해 볼게요! 보덤 BODUM 보덤은 스위스 트리 엔 겐에 본사를 둔 덴마크-스위스의 주방 용품 제조업체입니다. 1944년 피터..
안녕하세요! 일상을 공유하는 파리 이방인J입니다. 오늘은 프랑스 여행의 필수코스, 루브르 박물관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하는데요, 입장료와 개방시간 뿐만 아니라,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AMIS DU LOUVRE 연간 회원권에 대해서 설명해 보려고 해요!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의 기원은 12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네요, 이후 박물관이 된 것은 1793년 프랑스 대혁명때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에는 서기 7000년대에서 1850년에 이르는 다양한 예술품이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컬렉션은 총 5개 층, 3개의 전시관에 걸쳐 전시되고 있으며 서로 연결되는 세 전시관의 이름은 프랑스의 역사적 인물 세 명의 이름을 각각 붙인 것입니다. 루이 13세의 재상 리슐리외, 앙리 4세의 재상 쉴리, 루브르 박물관의 초..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이방인J입니다. 오늘 포스팅해볼 내용은 군자역 맛집 이이요에요. 제가 예전에 아르바이트하던 곳이 가깝고, 사장님이 좋아하던 식당이라 가끔 이곳에 갔는데 언제부터인지 완전 맛집이 되어 있는거 있죠? 늘 맛있긴 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더라고요. 보니까 생활의 달인에 나와서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역시 TV의 유명세가 대단하긴 해요. 그래서 원래 테이블 세개? 정도의 정말 작은 일본식 식당이었다가 확장해서 테이블이 꽤 많아졌어요. 그렇게 식당 크기가 커졌는데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더라고요. 뭔가 식당 사장님에게는 아주 기쁜 일이지만 자주 애용하던 동네 주민으로서는 아쉬운 감이 없지 않더라고요. 이제 먹으려면 줄 서야하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요. 그래도 예전부터 ..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이방인J입니다! 혹시 여행중 아프면 어떻게 해야하나 병원가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병원가는 법을 포스팅하는것에 앞서, 제가 이 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는, 최근 대변검사를 했기 때문이에요 ㅋㅋㅋ 제 증상을 말씀드리자면요, 그 전날 오코노미야끼를 해먹고, 당일 낮에 시장에서 산 커다란 햄을 먹었어요. 사실 저는 그 햄을 의심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아직 확실히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그날 저녁 토마토스프와 야채칩을 먹고나서 그날 자정부터 배가 엄청 아프기 시작했어요. 설사를 이렇게 심하게 한 적이 처음인것 같아요. 1시간안에 화장실을 네, 다섯번을 왔다갔고, 그 다음날 아침에도 배가 엄청 아프더라고요. 그런데 그냥 설사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더러울 수 있는 이..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이방인J입니다. 오늘 포스팅해볼 내용은 남편 크리스마스 선물, 입생로랑 옴므 선물 세트에요! 물론 한국에서도 크리스마스 선물 챙기는데 프랑스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크리스마스 선물은 선택이 아닌 필수랍니다! 그럼 향수 포스팅에 앞서 입생로랑 브랜드를 간략하게 설명해볼게요! 입생로랑 입생로랑은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과 그 배우자 피에르 베르게가 1961년 한께 설립한 브랜드에요. 초기 디자이너는 당연 이브 생 로랑이고, 이후 톰 포드, 스테파노 필라티, 에드 슬리만등이 디자이너로 일했죠. 의류뿐만 아니라 좋은 퀄리티의 화장품과 멋진 케이스로 여성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죠. 입생로랑 옴므 빡빵 PARFUM 남편은 이십대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한 향수만 ..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이방인J입니다. 이번 포스팅 주제는 몇년간 잘 사용하고 있는 젠하이저 블루투스 헤드셋이에요! 정확한 디자인 품번은 HD450BT입니다! 몇년 전에 애플 에어팟을 살까 헤드셋을 살까 고민하다가 비슷한 가격이면 더 좋은 음질의 것을 사자! 하고 산 헤드셋이에요. 젠하이저는 좋은 음질로 유명하죠! 젠하이저 브랜드를 설명하자면, 젠하이저 일레트로닉 회사는 독일의 음량기기 및 음향 장비 전문 제조 판매사로, 창시자가 프리츠 젠하이저네요 ㅋㅋ 한국에서 젠하이저를 사용하는 사람은 많이 못본거 같아요. 컴퓨터게임을 할때 쓰이는 거 말고는요. 프랑스에서는 헤드셋을 끼고 다니는 사람이 많은데 재작년에 한국에 갔다 왠지 혼자 헤드셋쓰고 다니기 민망하더라고요. 그리고 이 헤드셋이 꽤나 커서 좀 쑥쓰..
안녕하세요! 일상의 기록을 나누는 파리 이방인J입니다! 오늘은 무릎 염좌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해요 ㅜㅜ 저는 아직 20대인데, 어느날 갑자기 무릎에서 소리가 나더라고요. 저는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밖에 나가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일주일에 두세번 나갔나? 운동량이 정말 부족하긴 했어요. 게다가 거의 야채위주의 식단으로 먹어서 아마 영양상태도 불균형했나봅니다. 문제의 발단은 바로 딱딱소리였어요. 그냥 습관적으로 무릎을 구부릴때가 있잖아요. 무릎에 소리가 나는거예요. 그때는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냥 오늘 왜이러지? 무릎이 아프네? 하고 말았어요. 무릎이 아픈건 중년이나 되어야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다가 몽생미셸에 놀러갔었는데요. 거기 교회가는 계단이 많잖아요. 오랜만에 밖에 나..
안녕하세요! 일상을 공유하는 파리사는 이방인J입니다! 프조즈라는 브랜드 아세요? 저는 좀 생경한 브랜드였는데 애플 아이패드를 사고, 애플 팬슬을 사면서 알게 됐습니다! 사실 애플 팬슬은 처음 사용해봐서 저는 팁을 영구 사용할 수 있을 줄 알았어요. 애플 팬슬촉이 달면 새로 사야 한다는 것을 알고 부랴부랴 어떻게 촉을 보호해야하나 찾아봤죠. 테이프로 붙이는 방법도 있고, 아예 팁을 싸서 끼우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다행히 애플팬슬 팁이 비싸진 않더라고요. 저는 프조즈( 이렇게 읽는 거 맞나? )라는 브랜드를 써봤습니다. PZOZ 브랜드 설명 PZOZ사이트에 적혀 있는 설명에 의하면, 이 브랜드는 조이스 영이라는 분이 만든 브랜드로, 주로 휴대폰 악세사리를 만든다고 합니다. 물건, 가격, 서비스에 중점을 두었..
안녕하세요! 파리에 살고 있는 이방인J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하고 싶은것은 명품 디자인 브랜드 알레시의 테이프예요! 소확행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알레시는 잡지좀 뒤적여 본분들이라면 잘 아는 디자인 브랜드일 거예요. 이탈리아 대표 브랜드로, THE DREAM FACTORY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죠. 1921년 설립 이후 유용성과 디자인을 충족시키는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 정말 사악한거 아시죠? ㅋㅋㅋㅋㅋ 병따개가 19만원 ^^ 웬만하면 십만원 그냥 넘어요. 저는 그동안 알레시 브랜드를 눈팅만하다가 정말 너무 마음에 들어서 결국 질러버렸어요. 사실 별건 아닌데, 테이프홀더에요, 하핫. 하지만 문구 덕후는 아실거예요. 예쁜거 하나 책상에 둘 때의 그 거대한 만족감을...ㅎㅎ 한번 알레시..
프랑스하면 생각나는 그 음식! 바로 치즈죠! 프랑스 치즈? 프랑스 치즈는 와인과도 먹고, 단독으로도 먹고, 빵이랑도 먹곤 해요! 62퍼센트의 프랑스인이 매일 식사때 치즈를 먹는다고 하는데요, 제가 보기엔 100프로입니다! camenbert까망베르, brie 브리, 꽁테 치즈등이 유명하죠. 우리나라와 치즈를 먹는 차이가 있다면, 웬만하면 음식에 치즈를 잘 섞어먹지 않아요. 거의 식후에 빵과 먹곤 하더라고요. 치즈의 퀄리티는 아주 다양해요. 마트에가면 1,2유로에 살 수 있는 치즈가 있는가 하면, fromagerie 에 가서 그람수대로 사는 고급 치즈도 있어요. 저는 구체적으로 치즈를 주문하면서 대화하는건 부끄러운 관계로 마트에서 주로 치즈를 고르곤 해요. 제 최애 치즈는 꽁테 치즈인데요! 프랑스에서 가장 ..
다들 프랑스 파리 여행오면 여기서 기념사진 찍으시죠 ㅋㅋㅋ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바글바글한 에펠탑 공원이 꽤나 한산했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휑한 사진을 건졌네요. 에펠탑 공원에 가면 사람도 많고, 기분도 내고 아주 좋아요! 에펠탑이 옆에 있으니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모양이 나고요! 하지만 파리에 사는 사람들은 에펠탑 공원만 가는게 아니라는 사실! 너무 관광객이 많고, 잡상인이 많고, 그늘도 없어서 한두번 가다 보면 다른 공원이 가고 싶어져요. 그래서 준비한 파리의 에펠탑 아닌 다른 공원 3대장! 1. 튈를리 파크 여긴 뭐 유명하죠! 루브르 뮤지엄 옆에 있는 공원이에요. 저는 요즘 아침마다 이 공원에서 운동을 하는데 관람열차와 분수대를 풍경으로 매일 그림같은 장면이 펼쳐집니다. 이곳은 아마 파리 여행하다보..
파리 여행에서 가볼만한 무료 박물관 추천합니다~ 뮤제 보르델이라는 박물관인데요, 아는 사람은 아는 정말 좋은 곳이에요. 박물관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야외전시도 있고, 실내 전시도 있는데 야외가든에서 가볍게 점심식사를 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무료박물관이라서 사람이 많을때는 정말 많지만 평소엔 한가하기도 해서 시간을 잘 맞춰가는게 좋습니다. 간단하게 박물관에 대해 소개해 보자면, Musée Bourdelle은 프랑스 파리 15 구의 18, rue Antoine Bourdelle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프랑스 조각가 Antoine Bourdelle의 오래된 스튜디오에 있습니다. 박물관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개관합니다. 영구컬렉션은 무료이고, 별관에 특별 전시는 7~9유로정도의 관람료를 받습니다. 하지만..
최근 입생로랑에서 아이라이너를 샀어요! 그 전에는 키스미 붓아이라이너만 썼었는데 얇게 그려지는게 좋긴 했지만 눈꼬리가 지워지더라고요 ㅜㅜ 구래서 새로운 아이라이너에 도전해 봤습니다. 메이크업하는데 정말 오분이면 뚝딱해버리는 똥손에 관심도 크게 없는 사람이지만,,,! 아이라이너는 꼭 하거든요! 작년인가? 샀던 스트릿 브랜드의 펜슬 아이라이너가 정말 나쁜 기억을 심어줘서 걱정반 설렘반으로 써 봤는데, 과연 입생로랑은 어떨 것인가! 어차피 버려진 종이상자 주제에… 괜히 예쁘고 고급스럽네욤? ㅎㅎ 아이라이너 풀네임은 크러쉬라이너 스틸로 워터프루프에요! 여기서 불어공부 ㅋㅋㅋ 상자에 써 있는 글을 설명해보자면, stylo가 불어로는 연필을 뜻해요. 펜슬형 아이라이너를 의미한답니다. Haute précision 은..
안녕하세요~ ㅎㅎ 컨실러 유목민입니다. 저는 여드름은 없는 피부지만 홍조에 주근깨 + 최근에는 검버섯까지 ㅜㅜ 피부 색이 고르지 못해요. 그래서 선케어와 함께 컨실러는 무조건 필수였죠! 썼던 컨실러는 카트리스와 나스가 있는데, 둘다 매력이 달랐어요. 카트리스는 저렴한 가격에 초강력 컨실러! 그러나 약간 두꺼운 느낌이 들어서 정말 소량만 발라야했죠. 나스! 나스는 부드러운 크림 형태인데, 홍조 가리기 정말 좋았어요. 나스 바닐라는 컨실러보다는 얇게 발라지는 파운데이션?군데 군데 나스로 커버만 해줘도 잡티가 갈끔하게 정리가 돼요! 그러나 정말 진한 잡티ㅜㅜ 검버섯처럼 어두운 색은 잘 안가려지더라고요. 저는 액체타입보다는 집중적으로 커버가 가능한 크림재형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카트리스처럼요. 사실 카트리스 ..
프랑스 여행에서 여러 도시를 다녀오시죠? 한국인이 많이 가는 도시로는, 니스와 스트라스부르정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이번에 다녀온 곳은 브르타뉴지방입니다. 브르타뉴지방은 여름에도 선선하고 바다와 인접한 지역으로 유명합니다.몽생미셸에 가는 버스가 있어 함께 여행하기 좋아요! (그러나, 이 버스는 겨울에는 끊기니 잘 알아봐야 해요) 생말로 현대의 생말로는 6세기 초기에 성 아론과 성 브랜던에 의해 설립된 수도사의 거주지에 그 기원을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네요. 그 이름은 브랜던의 제자였던 것으로 알려진 성 말로(Saint Malo)에서 유래했습니다.. 생말로는 그후 누구의 명령도 따르지 않는 흉포한 해적의 근거지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생말로에 가면 해적과 관련된 기념품들이 많아요. 1590..
다들 한번씩 파리 살기 꿈 꾸시죠!? 파리 사는 사람이 직접 파리 한달 살기 견적을 뽑아 보겠습니다! 꿀팁도 포함되어 있어요! 일단 파리, 얼마나 사는게 적당한가? 이건 뭐 사람마다 천차만별이지만, 기간은 한정적이에요. 원하는대로 묵을 수 없습니다. 일단 3개월까지만 묵을수 있어요. 그게 한국과 프랑스간의 협정입니다. 프랑스 3개월 이상 묵고 싶으면? 1. 3개월 묵고 다른나라에 갔다가 다시 돌아오면 더 묵을수 있어요. 그 다른나라는 솅겐국가가 아니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미국이나 동남아, 한국이 되겠네요. 2. 어학원에 등록해야 해요. 어학원에 등록하면 비자를 주거든요. 그러나 어학원등록만 하고 대충 놀생각은 하면 안돼요. 거기서 출첵을 까다롭게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나, 그냥 놀러가는 사람이라면 1달..
유럽 빈티지 컵에 관심 많으실거예요! 시어머니께서 컵을 모으셔서 찻장에서 예쁜 컵을 꺼내서 찾아봤습니다. 이전에는 정말 컵에 관심이 없었는데 확실히 독립하고, 결혼해서 생활하다 보니까 식기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앤티크컵 모으시는 분들 많은가요? 이 컵에는 뭐가 담겨있든 맛있을 것 같아요. 너무 예쁜 유럽 앤티크 컵... 이 빈티지 컵들은 주로 벼룩시장이나 ETSY에트시라는 사이트에서 구매하셨다고 해요. 한국에서는 좀 생소한 사이트죠? etsy는 핸드메이드제품이나, 중고물품을 파는 개인 사업자들이 활동하는 판매사이트라고 하더라고요. 이 컵들은 중고로 샀다고 해요. 이 예쁜 컵들은 royal windsor 와 coalport라는 브랜드의 제품입니다. 둘다 영국 제품인것 같아요. 윈저와 콜포트 둘다 영국의 지..
아마 한국에서 가장 이국적인 동네일거에요. 이태원! 이태원에서도 꽤나 유명한 식당 더 베이커스 테이블 후기입니다! 사실 독일식당은 유럽에서도 맛 없기로 소문났거든요... 그런데, 여긴 맛있었어요! 독일 현지보다 맛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더 베이커스 테이블, 이미 소문이 나서 꽤나 사람이 많았어요. 직원들이 외국인이더라고요. 아마 주인이 외국인인가봐요. 독일인...? 정말 이국적인 느낌이 많이 나요. 주문할때 어느나라 말로 해야할지.... 괜히 어색해지더라고요. 보다시피 음식 양이 꽤나 많았어요. 게다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정말 유럽 집밥느낌. 가격도 꽤나 합리적이었어요. 멋부린 양식당이 아니라 정말 독일 고향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식당 같은 느낌이랄까요. 더 베이커스 테이블에서는 빵도 ..
파리 여행을 하다보면 몽생미셸 투어! 한번씩 보시죠? 갈까? 말까? 하루면 충분할까? 제가 몽생미셸에 가본 결과, 하루면 충분합니다! 저는 생말로에서 몽생미셸까지 갔는데 단체 버스를 타고 움직이는 편이 훨씬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몽생미셸 (프랑스어: Mont-Saint-Michel) "성 미셸의 산")은 북부 프랑스 노르망디 해안에 위치한 코뮌인 섬입니다. 프랑스 북서부 해안에서 약 1km 떨어져 위치한다. 약 100헥타르의 크기에, 44명(2009년)이 거주한다고 합니다. 이 섬은 예전부터 전략적 중요성을 가지는 요새들을 가지고 있으며, 8세기 이후로 이 섬의 이름을 딴 수도원이 있다. 이 곳의 구조적 배치는 이것을 건설한 봉건사회를 잘 보여주는데요, 가장 꼭대기에 신이 있고, 그 아래 수..
결혼할때 받았던 꼬냑이 있어요! 바로, 헤네시 파라디 엑스트라입니다. 흔히 헤네시 꼬냑중에서 2번째로 좋다는 꼬냑이죠. 가격은 990유로정도로, 헤네시 파라디 레어 꼬냑, 원화로는 100만원이 좀 넘어요. 남편 친구가 헤네시에서 일하고 있어서 운좋게 싼 가격에 산 꼬냑이죠. 그런데 가격을 알고 마시니까 더 맛있는거 있죠... ㅎㅎㅎㅎㅎㅎㅎ 꼬냑에 대해 짧게 설명하자면, 프랑스의 지리적 표시제가 적용되어 코냑 지방에서 생산된 브랜디만이 '코냑'이라는 이름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코냑은 분지지형이라 여름에는 온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 보통 45℃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그 덕에 포도를 비롯한 과일들을 대량 재배하는 데는 안성맞춤이라고 합니다. 꼬냑 지방 화이트 와인은 산도가 매우 높고 굉장히 떫어 와인으..
연초에 새로운 언어 배우기 계획 한번씩 세우시죠? 불어는 그 매력적인 어감과 이국적인 이미지로 많이들 시도하시는 언어일거에요! 하지만 영어에 비해서 불어는 접근하기가 어렵죠! 어떤 학원을 가야하는지, 어떤 교재를 해야하는지! 일단, 불어학원! 혹시 취미삼아 할거면 주말반은 비추합니다! 불어는 기초가 중요한데 일 혹은 학교 다니면서 주말에 2시간 배워봤자 기억 하나도 안나더라고요, 졸리고 피곤하고 돈날린 기분,,, 암튼 저는 정말 시간 돈 날린 기분이에요. 불어 학원 주말반 다닐바엔 인강 추천! 불어 과외? 이건 선생님 바이 선생님이에요. 불어 과외는 일단 영어보다는 가격대가 높게 형성 되어 있죠. 불어과 학생도 많을 거에요. 가르치는 선생님의 자질에 따라 과외가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겠네요. 불어 인강?..
티스토리 정지 먹어 보셨어요?? 그때 게시물을 두갠가 올렸나? 하루 방문자 수가 4명도 안돘는데 갑자기 정지라는거에요. 내가 뭘 잘못했는데!! 이렇게 티스토리 어플에 들어가자마자 정지로 아예 들어갈 수가 없더라고요. 그때 당시에 올린 게시물도 몇개 없는데다가 하루 방문자가1명 겨우 넘나...? 그 한명도 저로 추정되고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갑자기 정지라는거에요. 일단 고객센터로 문의 하라고 하니 문의 했습니다. 아예 접근이 안되서 무슨 게시물이 문제인지도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분노의 문의글을 남겼습니다. 나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그냥 경고를 주지, 그럼 알아서 지웠을텐데 갑자기 무슨 일주일 정지냐! 허 참! 아니 일주일 정지먹은게 문제가 아니고요 ㅜㅜ 갑자기 무슨 범죄자가 된 느낌이고.....
불어 명사의 여성형/남성형 수의 일치/ 정관사, 부정관사, 부분관사 총 정리! 불어의 명사에는 남성형과 여성형이 있습니다! 가끔 간판이나 브랜드 이름을 보면 라~ 르~ 라는 게 앞에 붙는 거 기억 하시죠? le르/la라는 정관사입니다. le는 남성형, la는 여성형이죠. 불어는 명사의 성,수에 맞춰 형용사와 관사가 바뀝니다. 예를 들면, 이렇게요! La fleur rouge Les fleurs rouges 이렇게 명사의 성과 수에 일치하는 것을, 성수일치라고 합니다. 기본적인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러나 예외적인 규칙이 많은게 바로 불어의 매력이죠! 남성형 여성형 단수 e 복수 s es 이 명사의 성은 라틴어원에서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외우는 게 답입니다! 그러나 특징적인 어미들이 있어요. 불어 명사..
!오늘은 조말론의 포피 바알리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ㅎㅎ 포피엔 바알리는 조말론 향수중에서도 그렇게 많이 알려진 향수는 아닌것 같아요. 조말론에서 가장 유명한 향으로는 블랙베리엔 베이, 우드세이지엔 씨솔트, 라임바질엔 만다린, 잉그리쉬페어 엔 프레지아 정도 되죠? 사실 제가 n년째 사용하고 있는 향도 우드세이지엔 씨솔트 입니다! 그 오묘한 향 너무 좋아요. 요즘엔 나갈일이 별로 없어서 잠뿌 향수로 쓰고 있는데 이 향은 어떻게 맡아도 맡아도 질리지 않는지... 괜히 베스트 향이 아니에요! 하지만. 지속력 형편 없는거 유명하죠? 뿌리면 저만 맡아요^^ 심지어 가까이 있는 남편도 뿌린지 10분이 지나면 향을 못맡아요. 저는 다른 향수로 갈아탈까 하다가... 남들 향수 맡고 질색팔색을 한 적이 많아서 그..
이제 곧 수능입니다. 저는 삼수를 했더랬죠. 수능을 세번이나 보고 나면 11월만 되도 소름이 돋아요. 몸이 그때의 감정을 기억하나 봅니다. 수능때가 되면 괜히 우울하고 입맛이 없는거 있죠. 이제 수능을 본 지 거의 8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인생에서 그때만큼 힘든 시기가 있었나 싶습니다. 물론 취업준비도 어렵고, 자소서 쓰는 것도 어렵고 결혼 준비 내 집 장만 어렵지 않은게 없죠. 하지만 그때는 평생 19년의 결과물을 하루에 내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합니다. 게다가 수능을 잘 못보면 인생이 망할 것 같거든요. 공부해. 공부해. 대학 잘 가야해. 이게 우리나라 수험생들이 평생 들어온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른들 말 다 옳습니다. 대학 인생에서 중요합니다. 대학 이름은 평생 따라다녀요. 하지만..
겨울은 뭐니뭐니해도 신춘문예시즌이죠. 문학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씩 신춘문예 응모해본 기억이 있을거예요. 누가 뭐래도 등단의 최고의 영예니까요.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직업군의 작각가 매년 발굴되는데요, 올해는 어떤 작가가 등단할지 궁금합니다. 겨울만 되면 설레는 기분, 문학도라면 모두 이해하죠! 이번 2022 신춘문예 일정을 정리해봤어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광남일보 신춘문예 시, 소설,평론, 아동문학 2021.12.16 현대 경제 신춘문예 시, 소설 2021.12.10 세계일보 신춘문예 시, 소설, 평론 2021.12.09 무등일보 신춘문예 시, 소설, 아동문학 2021.12.09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 시조, 소설, 아동문학 2021.12.08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시조,소설, 희곡, 수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