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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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컨실러 유목민입니다.
저는 여드름은 없는 피부지만 홍조에 주근깨 + 최근에는 검버섯까지 ㅜㅜ
피부 색이 고르지 못해요.
그래서 선케어와 함께 컨실러는 무조건 필수였죠!

썼던 컨실러는 카트리스와 나스가 있는데, 둘다 매력이 달랐어요. 카트리스는 저렴한 가격에 초강력 컨실러! 그러나 약간 두꺼운 느낌이 들어서 정말 소량만 발라야했죠. 나스! 나스는 부드러운 크림 형태인데, 홍조 가리기 정말 좋았어요. 나스 바닐라는 컨실러보다는 얇게 발라지는 파운데이션?군데 군데 나스로 커버만 해줘도 잡티가 갈끔하게 정리가 돼요! 그러나 정말 진한 잡티ㅜㅜ 검버섯처럼 어두운 색은 잘 안가려지더라고요. 저는 액체타입보다는 집중적으로 커버가 가능한 크림재형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카트리스처럼요.

사실 카트리스 1년 넘게 썼는데 반도 못썼거든요, 그래도 1년 이상은 안쓰는게 좋을것 같아서 쓰던걸 버리고, 새로운 컨실러를 장만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요새 바비브라운 50프로 할인을 해서 (여기 프랑스) 봤는데, 할인을 해서 가격은 15유로로 저렴했는데 용량이 엄청 적은거 있죠! 1.4그램이었어요. 두달 쓰면 다달것 같아서 패스.

제가 컨실러를 찾아볼때 중요했던 것은, 크림재형에, 선케어 기능까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다시 발견한것이 맥  스튜디오 피니쉬 컨실러!
spf35에요. 게다가! 용량이 7그램이나 된답니다. 여러 면에서 가장 최적의 컨실러가 아닐수 없었어요!! 예이!


특히 화장을 다 하고 나서도 선케어 같은 경우는 시간마다 덧발라 줘야 하는데 그 위에 선크림을 바르면 화장이 뭉개지잖아요 ㅜㅜ 저는 특히 검버섯과 주근께 부분만 집중적으로 커버하고 싶었거든요. 최적의 아이템이 아닐 수 없었답니다!!



맥 스튜디오 피니쉬 컨실러
맥 스튜디오 컨실러 2


케이스는 뭐 다 비슷하죠? 카트리스랑 비슷해 보이는데 카트리스가 돌려서 여는거라면 맥은 팩트처럼 열리는 뚜껑이에요. 이게 훨씬 편하더라고요. 뚜껑 잃어버릴 일이 없으니까!



맥 컨실러 추천
맥 컨실러 실험 1
맥 컨실러 실험2


주근깨 생기는 피부의 특징이 피부 자체는 하얗다는 거잖아요.
저도 굉장히 밝은 피부의 색상입니다.
맥은 색상이 엄청 다양해요 ㅜㅜ 거기서 맞는 색상 찾기 정말 고생스러웠답니다. 저는 매장 가는걸 귀찮아해서 그냥 눈대중으로 구매했는데 아주 잘 맞았어요.
색상이 많긴 해도 사실 펴바르는 것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실패 없을 것 같긴 해요

제가 선택한 것은, NW20 입니다.

엄지 손가락에 있는 점을 가려봤는데 무슨 포토샵으로 지운것 처럼 가려졌죠?
특히 어두운 색상의 잡티를 잘 가려주네여!
진짜 근래 산 제품중에 가장 만족이에요!



저처럼 잡티로 고생하는 컨실로 유목민들에게 추천합니다.

이만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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