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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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문에 하늘길이 막힌지 벌써 2년째다. 

이 시국에 여행 가는건 정말 불가능... 답답하고, 여행의 설렘이 그립고 그럴 것이다. 

 

해외에 사는 나로서는 프랑스가 그다지 여행의 허전함을 달래주진 않지만

코로나 시국, 작은 기쁨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 찍은 파리 사진을 공유하고자 한다. 

 

로뎅뮤지엄
귀여운 간판 ㅎㅎ

 

이것도 귀여운 파리의 간판 ( 구두장이 ) 라고 쓰여있다.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의 파리
빨간 천막이 쳐진 식당 풍경은 파리의 트레이드마크
포토존으로 유명한 생도미니크 거리
강건너에서 바라본 파리 에펠탑

 

지겨운데도, 보이면 습관적으로 찍는 파리의 명물 에펠탑

 

파리 몽마르뜨에서
여기도 몽마르뜨 가는 중입.


코로나는 언제 없어질까. 

평생 함께 살아야 할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쨌든, 우리 모두 이 힘든 시국 잘 버텨내길 바라며

기다리고 기다리는 해외여행을 가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잘 지냅시다><

 

랜선여행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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