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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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보틀을 자랑하는 조말론 배쓰오일 잉글리쉬페어&프리지아

저는 조말론 우드세이지&씨솔트덕후인데요..
저번에 조말론 향수를 샀을때 잉글리쉬페어&프레지아 1.5미리 샘플을 받았어요. 프루티하고 플로럴해...
너무 산뜻해....  샘플쓰고 반해서 뭐살까 하다가
그래도 쓰고 있는 우드세이지랑 같이 쓰기엔 안어울릴것 같아서 비교적 저렴한 배쓰제품을 구매했어요.

30미리에 한국돈 33000원.
1미리에 천원이 넘네요:::; 하핫.
케이스가 너무 예뻐요. 샤넬 향수병 같은 느낌이랄까요.  

저는 집에 욕조가 없어서 여행다닐때 호텔에서 써요. 향수 향이랑은 오묘하게 다른데 아마 재형때문인것 같아요. 오일로 향수의 향을 완벽하게 재연하기는 아무래도 좀 힘들테니까요.

물에 약간만 풀어줘도 화장실 전체가 꽃밭이 돼요. 너무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30미리 많지 않아보여도 은근히 오래 쓰더라고요. 매일 쓰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오일이 찐덕이거나 미끌거리지 않아요. 피부에 닿아도 금방 흡수 되고요! 그래서 작은 오일 롤러병에 담아 회사에서 손닦고 손목에 굴려도 좋을 것같아요!

향수처럼 향이 막 퍼지진 않지만 은은하게 나는 향이 좋아요!


조말론은 특히 예쁜 선물 패키징덕에 선물로도 제격인데요, 배쓰오일, 크기는 작지만 예쁘게 포장된것을 선물받으면 누구나 좋아할거 같아요! 선물용으로도 강추입니다!!!

그럼, 조말론 베쓰오일 후기 마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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