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이방인 김모씨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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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에서 유일하게 알고 지내는 언니가 제보해준 사진 한장. 폭소를 유발했다... ㅎㅎ


파리의 한 일식당 앞

이 사진만 보고서는 응? 왜? 뭐가 문제? 했다.
일식집 앞에서 포장음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확대해서 보니...

파리의 빈티지 리더, 그의 선택은 '울산 광역시 여성 자원 봉사회'

친근친근 ㅠㅠ 파리에서 이런 감동을 느낄 줄이야.

울산 광역시 여성 자원 봉사회 ㅋㅋㅋㅋ 아니 뭐 한국 브랜드를 입은 것도 아니고, 저런거는 진짜 인정. 빈티지다. 빈티지. 솔직히 한국에서도 구하기 힘든거 아닙니까... 파리 대체 어디서 샀는지 너무 묻고 싶고...어깨동무 하고 싶고...
조끼에 뭐라고 쓰여 있는줄 아는건지... 인정해 주자. 인정. 힙하긴 하다.
힙하긴해. 한글 쓰여진거며, 폰트며 ㅋㅋㅋ 우리 여성 봉사회 조끼 너무 힙하게 만들어짜나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외국어 티셔츠는 안입는게 진리 중의 진리@

그와중에 저 남자, 얼굴은 안보이는데
왠지 티모시 샬라메 느낌 나는거 같다...?

오랜만에 웃음...

파리의 빈티지...
한글 만세...

울산 여성 자원 봉사회 만세...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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