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이방인

반응형
베네수엘라 국기


여러정보를 조합해 짧게 요약해 봤는데
피드백 환영입니다@

베네수엘라 볼라바르 공화국, 약칭 베네수엘라는 남아메리카에 있는 나라로, 스페인어를 사용하며,
수도는 카라카스이다.

심심치 않게 베네수엘라의 엄청난 인플레이션 상황을 볼 수 있는데, 전기도 수도도 끊기고 휴지 하나가 천문학적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돈으로 가방을 만든다고 하니, 돈의 가치가 거의 종잇조각이나 다름없이 떨어졌다.

한때 가장 부유한 나라에 속했던 기름대국 베네수엘라.
전문가들이 말하는 베네수엘라 경제 폭락 원인은 다음과 같다. 2010년대 이후 국가유가 급락, 포퓰리즘 정책, 국가 채무관리 실패, 국가 신용도 하락, 채무 불이행... 나열되는 이유가 한두개가 아니다.

이전부터 점차적으로 나라경제가 안좋아져 베네수엘라는 선심성복지를 마구 퍼주었다. 단기적으로는 빈곤층을 줄이고 국민소득을 높였으나 이후 2013년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취임후 경제 규모는 3분의 1토막나는 결과에 이르렀다. 이후 채무 문제와 신용도 하락으로 계속 나락으로 떨어졌으며 2011년에서 2018년까지 베네수엘라 평균 소비물가 상승률은 929786%로 치솟았다. (하이퍼 인플레이션)

앞서 살짝 언급했다시피 보다 근본적 원인은 마두로정부 이전 차베스정부의 실패에 있다고 보는것이 더욱 적합하다.
차베스 정부는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과도한 시장개입을 했다. 정부가 억지로 물가를 억누르자 이윤을 낼 수 없었던 기업이 무너져버렸다. 차베스 정부는 무너진 기업을 국영화하고 계속 화폐를 찍어댔다. 이때 암시장이 활성화되고, 국영화된 기업은 부패했다.
국외 상황으로는 베네수엘라의 미국에 대항하는 외교정책이 매우 매우 잘못된 수를 두었다는 평가가 따른다. 미국 역시 베네수엘라에 반하는 외교정책을 냈고, 이후로 베네수엘라는 해외금융시장과 거래가 단절되었다.

정부지원금을 나라에서 풀때 흔히 베네수엘라를 예시로 비난을 하는데, 그저 단순히 비교하면 안된다. 베네수엘라의 상황은 우리나라와 다르니까.
일단, 베네수엘라는 애초에 석유자산이 너무 풍부해 생산인프라구축과 교육에 소홀했으며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나라였다. 그래서 미국과의 갈등으로 대외적으로 차단되었을때 그 혼돈이 더욱 컸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베네수엘라는 전기와 수도공급이 중단되었고 인플레이션은 130만%로 치솟았으며 전국민의 몸무게가 감소하기까지 했다. 지속적인 내부봉기와 내전으로 앞으로도 진통이 예상된다...

그럼, 지구의 안녕과 세계평화를 꿈꾸며...
20000~



반응형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