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베이커스 테이블, 이미 소문이 나서 꽤나 사람이 많았어요. 직원들이 외국인이더라고요. 아마 주인이 외국인인가봐요. 독일인...? 정말 이국적인 느낌이 많이 나요. 주문할때 어느나라 말로 해야할지.... 괜히 어색해지더라고요. 보다시피 음식 양이 꽤나 많았어요. 게다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정말 유럽 집밥느낌. 가격도 꽤나 합리적이었어요. 멋부린 양식당이 아니라 정말 독일 고향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식당 같은 느낌이랄까요.
더 베이커스 테이블에서는 빵도 구워서 파는데 빵도 정말 맛있고 가격도 괜찮더라고요. 맛은 비추라는 글도 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음식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파니니와 빵이 맛있었어요! 빵은 대부분 바게트와 브라우니, 파니니종류가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가서 빵도 한잔씩 사 드시길 추천합니다!
다만, 더 베이커스 테이블은 식당 크기가 크지 않아서 단체만남은 어려울것 같아요. 가서 사람이 줄을 서진 않았는지, 웨이팅은 없는지 잘 알아보고 가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