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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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펠리에에서 버스로 삼십분, 작고 귀여운 레고마을 같은 라 그랑드 모트에 갈 수 있다.

이곳은 황무지였던 곳을 60년대 초, 인공적으로 개발한 곳이다. 바캉스 시즌마다 해외로 나가는 국내인들을 붙잡기 위한 계획, Laguedoc-Roussillon 관광 개발 계확 덕분이었다. 당시 대통령은 샤를드골로 여러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강하게 밀어붙였다고 하네요!


덕분에 어딜가나 이렇게 깨끗하게 잘 닦인 길을 볼 수 있습니다 ^^


라그랑드모트의 전체적인 건물과 디자인을 기획한 사람은 Jean Balladur 라고 합니다. 프로젝트 진행은 무려 30년간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외국인보다는 국내 여행객들이 많아요. 주로 이 근처에 작은 바캉스홈을 사서 지내곤 합니다. 전체적으로 이곳은 여름에 반짝 성수기였다가 다른 계절에는 조금 텅텅 빈 감이 있어요. 가게들도 바캉스시즌이 끝나면 문을 닫는 경우도 있고요! 주변에 자전거나 하이킹, 즐길거리가 많아 한번 가면 심심할 일은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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