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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٩(๑❛ᴗ❛๑)۶이번 요약사전 포스팅의 주제는 ' 블라디미르 푸틴 ' 입니다!

 

푸틴의 유명한 방사능홍차사건 

 

이미지출처: FRANCE24.COM

 

 

목차

  1. 푸틴은 누구?
  2. 푸틴의 경제적 평판
  3. 푸틴의 정치적 평가
  4. 푸틴의 러시아 내 평가

어린 시절의 푸틴

 

푸틴은 누구?

1952년 10월 7일 소련 레닌그라드의 가난한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선전물에 등장하는 영웅적인 첩보원들의 모습에 사로잡혀 일찍부터 국가보안위원회를 동경한 푸틴은 국립대학 법학부에 입학해 재학 도중인 1974년 국가보안위원회 수습요원으로 발탁된 이후 정치의 길을 걷는다.

1999년 12월 31일 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취임한 이래 현재까지 장기집권 중인 러시아의 대통령이다. 명목상으로는 민주적 절차에 따른 자유선거를 통해 당선된 국가원수지만 다수의 선거개입, 조작 논란 탓에 이전부터 사실상 독재자로 간주되었다. 2020년 대통령 연임 제한 철폐 개헌까지 이르러 사실상 종신 집권의 길을 열었다.

 

푸틴의 경제적 평판

보리스 옐친 시절의 다 망해가던 러시아를 경제적으로 발전시킨 게 푸틴의 정치 능력이었다는 게 주된 평가다. 그러나 푸틴을 경제적 업적으로 옹호하는 논리에는 허점이 많다. 그가 보여준 성과가 일시적 유가상승에 의한 복권 당첨이라는 비판이 대표적이다. 제조업, 문화산업 같은 장기적 발전에 유리한 형태로 산업 구조를 전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신흥재벌 올리가르히를 제압한 이후 새로 들어온 무리 역시 푸틴의 친구들이었다. 러시아 경제의 가장 큰 버팀목인 석유/천연가스 관련 기업들은 모두 푸틴과 연계된 이들이 장악하였다.

 

푸틴의 정치적 평판

푸틴은 정치적으로 정적을 무참하게 살해하는 독재자라는 평이 따른다. 정적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독살 사주 사건과 실제로 언론인들이 살해되거나 실종되는 사건마저 벌어지는 까닭에, 푸틴은 민주주의를 압살했다고 비판받는다. 특히 언론 탄압이 극심한데, 예를 들어 체첸 전쟁에서 러시아군 전쟁 범죄를 고발하던 인권변호사가 대낮의 모스크바 시내에서 총격으로 살해당하고 반정부적 논조의 언론사 기자가 자택에서 암살당했다. 또한 폴로늄 홍차(실제론 녹차)의 희생자로 유명한 알렉산드르 리트비넨코(반푸틴 인사)사건은 밈으로도 유명하다. 그래도 일단 적어도 공식적으로는 정적들을 사형시키지는 않으며 정치범수용소를 따로 건설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알렉세이 나발니

 

반 푸틴 시위

 

푸틴의 러시아 내 평가

대체로 러시아인들의 푸틴에 대한 지지는 확고한 편이었다. 러시아인들은 소련 붕괴 이후 초강대국의 지위를 잃었다는 상실감과 냉전에서 졌다는 패배감이 국가적 콤플렉스였다. 그렇기에 푸틴의 카리스마를 앞세운 권위주의적 행보와 호전적인 대외 정책은 열강으로의 복귀를 원하는 러시아인들의 욕구에 부합한다. 인기 비결은 역시 경제. 구체적인 배경과는 별개로 대중이 보기엔 푸틴이 집권하는 순간부터 경제가 살아나고 생활수준이 높아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발니 독살 사건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분노했다.

 

 

 

참고자료: 위키피디아 요약

 

그럼, ' 블라디미르 푸틴 ' 에 대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ʘ̅͜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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