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이방인 김모씨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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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너무 아름다운 네덜란드의 도시 암스테르담. 짧은 시간 보내고 왔는데도 밝은 에너지를 많이 받고 왔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흔한 풍경

하지만 ... 암스테르담. 솔직히 먹을거 없음 주의 + 비쌈 주의 + 나트륨 주의

외식은 정말 한국이 최고다. 최고 최고 싸고 맛있고 양도 많다....

암스테르담에서 네덜란드 현지식 찾는게 정말 어려웠다. 전부 피자와 햄버거가게 투성이. 네덜란드는 해산물과 식자가 풍부해 주로 익히고 삶아 먹고 양념을 쳐 먹었지 불고기 김밥 떡볶이... 이런식으로 음식 종류가 많지 않다고 한다.


제일 유명한 네덜란드 현지식.
고등어 샌드위치와 생선 튀김! 이게 그나마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짰지만... 각각 거의 7유로 정도! 내 입맛에는 조금 짰지만 맛있고 이색적인 경험이었다.

시장에서 먹은 감자튀김! 시장 음식이 싸긴 하다. 감자튀김 큰 사이즈+치즈소스(8유로)

네달란드 전통식이라고 하는데 감자 으깬것과 미트볼이다. (18유로) 일단 가격에서 좀 빡침... 미트볼에서 약간 먹기 힘든 노린내 남 ㅜㅜ ( 식당 잘못인듯) 감자만 먹을만 했다 ^^

네덜란드가 인도네시아를 식민지배해서 인도네시아 음식이 많다고 한다. 이곳은 좀 유명한 곳이었는데... 엄청 사람이 많다. 예약제이다. 되게 맛있을줄 알았다 ^^ 짜고, 짜고, 짠데... 비싸다. (30유로)


결론: 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피자랑 햄버거 가게가 많은 줄 알겠다.
사진은 없지만 피자랑 햄버거 맛은 어디나 비슷하다.
(나를 실망시키지 않아...) ㅎㅎㅎ

암스테르담 가서 한번쯤 현지식사 추천하지만....
호텔이면 조식추천. 에어비엔비면 싱싱한 재료를 직접 사다 요리해먹는것도 추천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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