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극복? 우울할때 사람들을 만나야하는 과학적 이유? (우울할땐 뇌과학) 옥시토신
우울증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일단 내가 약간만 기분이 쳐져도 덩달아 가족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었다. 나는 내가 우울하고 말고 별 상관이 없다. 그런 무력한 상태가 우울증이니까. 나는 병적인것은 아니고 계절이나 상황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그래서 병원에 갈 필요까지는 느끼지 못했고 논리적으로 내가 어떤 상황인지 알고 싶어서 우울할땐 뇌과학이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우울할때는 누구나 혼자 있고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를 만나면 기분이 좀 나아지는 것을 느끼곤 한다. 그런데 문제는 친구를 만나기까지가 세상 어렵다는 것이다. 여기 논리적인 근거로, 나가려고 애써 나가려고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 다음은 책 11장의 내용을 개인적으로 요약해본 것이다. 11장 그저 사람들 속에 있기. 친밀함을 가장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