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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란? 핵무기 핵 보유국? 아인슈타인과의 관계!? 초간단요약

이방인 김모씨 2023. 3. 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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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랑스 살고 있는 파리 이방인입니다. 오늘은 핵무기에 대해 포스팅해보았습니다.

그동안 뉴스에서 핵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정확히 핵폭탄이 무엇인지 잘 몰랐거든요.

 

1. 핵무기란?

2. 핵분열을 이용한 무기

3. 핵분열을 이용한 수소폭탄

4. 핵무기 보유국

5. 비공식 핵 보유국

 

핵구름

1. 핵무기란?

핵무기 리틀보이

핵무기(核武器)는 핵분열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에너지를 이용하여 살상 또는 파괴하는 무기의 총칭이다.

핵분열의 경우 원자 무기(原子武器) 또는 원자 병기(原子兵器)라고도 한다.

가장 작은 핵무기도 재래식 폭탄에 비해 월등한 폭발력을 가지며,

가장 큰 것은 도시 하나를 통째로 사라지게 할 수도 있다.

궁극적으로 원자폭탄이 만들어진 원인은 아돌프 히틀러와 나치 독일에 대한 미국과 영국의 두려움이었다.

독일은 1939년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당시 세계에서 제일 핵물리학이 발달한 나라였고,

우라늄에 의한 핵분열이 가능하다는 최초의 연구 결과 역시 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 독일에서 나왔다.

미국에 머물던 반나치 핵물리학자들은 독일이 만약 1939년부터 원자폭탄 개발에 착수했다면

1943년 이전에 원자폭탄을 개발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던

물리학자들은 핵무기 개발 권고를 당시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물리학자였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명의로 미국 정부에 제출했고, 본격적인 핵무기 개발에 착수했다.

이렇게 해서 등장한 핵무기가 실제로 전쟁에 사용된 것은 두 번 뿐으로,

미국이 제2차 세계 대전 말기인 1945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에 떨어뜨린

우라늄 폭탄인 리틀 보이와 1945년 8월 9일에 나가사키에 떨어뜨린 플루토늄 폭탄인 팻 맨이다.

미국, 소련(현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화인민공화국, 인도, 파키스탄은 수천 번의 핵실험을 실시했다.

   

2. 핵분열을 이용한 핵무기

사진출처: KBS

가장 대표적인 핵무기는 핵분열을 이용한 것이다. 이 경우에 핵분열 물질로는 보통 우라늄과 플루토늄이 사용된다.

우라늄-235나 플루토늄-239 등이 쉽게 핵분열을 일으키고, 이들을 임계 질량 이상으로 모으면 연쇄 반응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 이를 원자 폭탄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농축도 93.5%인 우라늄-235의 임계질량은

크기로 따지면 핸드볼공 정도의 크기(약 17cm)에 해당한다. 이때 핵분열에 의한 폭발은 일반적인 화학반응이 따르는

질량보존 법칙과 에너지보존 법칙이 적용되지 않고,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에 따라 우라늄의 미미한 질량

변화로부터 막대한 에너지가 발생하면서 연쇄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핵무기의 기폭 방법에는 포신형(Gun type)과 내폭형(Implosion type)이 있다.

포신형은 원통 속에 임계량의 우라늄을 2개로 나누어 넣고, 화약의 힘으로 한쪽 우라늄 조각을

다른 쪽 우라늄 조각에 합쳐 임계상태가 되도록 하여 폭발이 일어나게 한다. 반면, 내폭형은

플루토늄 같은 핵분열 물질을 공 모양으로 내부에 배치하고, 주위를 폭약으로 둘러싼 후, 한꺼번에 폭약을

폭발시켜 순간적으로 고르게 압력을 가함으로써 임계상태에 도달하도록 유도한다.

 

3. 핵융합을 이용한 수소폭탄

북한 수소폭탄

보다 큰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핵융합 반응을 이용한다. 핵분열 폭탄을 이용하여 중수소나 삼중수소, 리튬 등을 순간적으로 가열/압축하여 핵융합 반응을 일으킨다. 이 원리를 이용한 수소 폭탄은 원자 폭탄의 수 백배 이상의 파괴력을 지닌다. 수소폭탄은 베릴륨을 밖에 배치, 그 안은 스티로폼으로 한다. 일부공간을 남기는데 일부는 핵분열 폭탄의 적재, 일부는 삼중 수소 등을 넣는데 사용한다. 삼중수소 등은 폴루토늄 통안에 갇힌다. 내부에는 폴루토늄 기둥이 있다.

 

4. 핵무기 보유국

핵탄두 보유국 사진출처: 연합뉴스

미국

2010년 5월 3일 미국은 실전 배치돼 있는 장ㆍ단거리 핵탄두가 5,113기(2009년 9월 기준)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학자연맹(FAS)은 사용가능한 것 모두 합치면 실제 미국의 전체 핵 보유고는

1만여기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러시아

소련은 미국을 대항하기 위하여, 재래식 무기 이외에도 1949년에 원자 폭탄을 만들었고

1953년에는 수소 폭탄을 만들었다. 1961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핵무기 차르 봄바를 만들었다.

 

영국

1952년 호주 몬테벨로 섬에서 원자폭탄 실험에 성공하고 1957년에 수소폭탄의 실험에 성공했다.

 

프랑스

결국 프랑스는 1960년 2월 알제리(당시 프랑스 영토)에서 원자폭탄 실험 1968년 수소폭탄 실험 성공했다.

 

5. 비공식 핵무기 보유국

 

1.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2. 이스라엘

이스라엘은 약 300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3. 인도

인도는 핵확산방지조약(NPT)에 처음부터 현재까지 가입하지 않았다.

인도는 1962년 중국과의 국경분쟁, 1964년 중국의 핵실험 성공,

1965년 인도-파키스탄 전쟁을 거치면서 핵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후 개발이 잠시 중단되었다가 파키스탄 역시 핵개발을 추진함에 따라 인도 역시 1998년부터 개발을 재개했다.

2006년 미국과 원자력 협정을 체결하면서 핵확산방지조약(NPT) 미가입국이지만

핵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되었다.

 

4. 파키스탄입니다.

냉전 시대에 미국과 동맹이었으나 인도-파키스탄 전쟁을 겪으며 동맹이 약화됐고

파키스탄이 이때부터 핵개발을 시작했다. 미국은 초기에 반대했으나

1980년대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이 있자, 암묵적으로 개발을 용인했다. 소련이 철수하자,

미국이 다시 제재를 가했으나 이미 핵 기술은 충분히 개발된 상태였고 현재 파키스탄은 핵무기를 가지게 되었다.

 

전쟁이나 핵 무기 사용은 우리 역사에 다신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나요?

이만 핵무기에 관한 글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출처: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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