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은 있을까? 페르미 역설과 대여과기 이론 간단 요약 정리!
안녕하세요! 파리사는 이방인J 입니다.
오늘은 책을 읽다가 흥미로운 이론을 발견해서 찾아보려고 해요.
바로 외계인에 대한 가설인데요. 외계인은 있을까? 없다면 왜 없는거지? 하는 질문에서 시작된 이론입니다.
페르미 역설과 great filter 대여과기 이론
페르미 역설이란?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이탈리아의 물리학자였던, 엔리코 페르미가 외계의 지적 생명체의 존재 여부를 두고
모두 어디에 있는가?
라고 물었던 일화에서 유래했다.
페르미는 당시에 여겨졌던 것처럼 우주의 나이가 오래 되었고 무수히 많은 항성이 있으며 그 항성들이 지구와 유사한 행성을 거느리고 있다면, 인류가 아닌 지적생명체 역시 우주에 널리 분포하고 있어야하며, 그 중에서 몇몇은 지구에 도달했어야한다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종류의 문제제기는 페르미가 처음이 아니었으나, 페르미는 이 문제를 '외계인의 존재 가능성'에 대한 문제로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1975년에는 마이클 하트(Michael H. Hart)가 이 문제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이것은 '페르미-하트의 역설'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대여과기이론 GREAT FILTER
- 페르미 역설을 설명하기 위한 하나의 이론을 의미한다.
- 뜻: "죽은 물질"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되는 삶을 확장" 시키지 못하게 막는 자멸적인 힘이 있다.
이 개념은 로빈 핸슨의 주장에서 관측 가능한 우주에서 외계 문명을 발견하지 못하면 진보된 지능 생명의 출현 가능성이 있다는 다양한 과학 분야의 주장 중 하나 이상이 잘못되었을 가능성을 암시한다. 이 관찰은 진보된 문명 (현재는 단 하나: 인간)이 실제로 관찰된 지능형 종의 작은 수에 지적 생명이 생길 수 있는 많은 수의 장소를 줄이기 위해 작용하는 ‘대여과기’의 개념으로 개념화된다. 우리의 과거나 미래에 있을 수 있는 이 확률 임계값은 지능형 생명의 진화에 대한 장벽으로 작용할 수도 있고, 높은 가능성의 자기 파괴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관찰의 주된 직관적 결론은 삶이 우리의 무대로 진화하는 것이 더 쉬울수록 우리의 미래 가능성은 아마 희박할 것이라는 이론이다.
하지만 증명 불가한 이론이기에 여러가지 한계가 따른다.
대여과기 이론의 한계
1.이 논의의 대부분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 않다.
2.우주의 크기는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것을 훨씬 초월하며, 항성간의 거리 또한 너무 멀다. 실제로 전파를 이용한 통신은 이루어지기 어렵다.
3. 현재까지 외계문명과의 접촉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4.전파에 의한 상호간의 통신이 확립되지 않았다.
5.외계생명체의 발생과 지적생명체의 발생은 완전히 다른 사건이다.
꽤나 흥미로운 이론이었죠?
외계인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왠지 있을것 같아요. 우주는 넓으니까요.
그럼 지금까지 페르미 역설과 대여과기 이론에 대한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